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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 아라시야마 자전거 여행 [일본 교토] 아라시야마 자전거 여행 2015. 10. 05. (3일차) #100엔의 행복 자전거를 타고 아라시야마 지역을 돌아다녔다. [일본 교토] 1000원의 행복 - 아라시야마 자전거 대여 #자전거 타고 다니면서 멋지다고 생각되는 풍경들을 찍었다. #생각해보면 유럽에서는 주로 교회, 성당을 구경다녔는데,일본은 절을 구경다니는 게 포인트인가보다. #교토는 오사카 주유패스같은 패스가 없어서사실 모든 절들을 다 구경하고 싶었으나, 매번 입장료가 들어서 그럴 수 없었다.절 하나 구경할 때마다 5000원 ~ 8000원 사이를 내야 하다니.. 그렇다고 그 절에 정말 엄청난 것들이 있는 것 같지도 않은데...모든 절을 구경하는 것은 로또가 된 다음으로 미룬다. #길이 너무 이쁘다.자전거 타고 신난 김스타님. #.. 2015. 11. 27.
[인도 음식] 환상적인 비리야니 만드는 법 비르야니( Biryani )라 하면 쉽게 말해 "인도식 볶음밥" 이라고 해석될 수 있겠다.사실 우리나라의 볶음밥에 가까운 녀석은 "풀라오(Pulao)" 라는 이름을 가진 녀석이고,비르야니는 외형과 맛은 볶음밥에 가깝지만 조금은 다른 요리이다. [인도 음식] 비르야니 vs. 풀라오. 둘의 차이는 뭘까? 그래서 오늘은 이 볶음밥과 차별화된 "비르야니" 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 이 글은 인도음식에 대한 약간의 지식을 필요로 한다. !! 1. 반드시 layouting 해라. 비리야니와 풀라오의 대표적인 차이는 밥과 소스를 처음부터 같이 요리하느냐 따로 요리하느냐이다. 비리야니는 밥 따로 소스 따로 요리해서, 소스를 밥 위에 얹은 후에 오븐에 굽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비리야니나 풀.. 2013. 5. 8.
[인도 정보] 인도 음식들 #6. 다양한 카레의 종류들. 인도에는 수천가지의 카레가 있다고 한다. 카레에 들어가는 재료의 종류에 따라, 향신료에 따라, 그리고 카레를 조리하는 방법에 따라, 카레 이름이 다 다르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카레요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재료의 이름과 요리방법, 향신료 이름들을 알아야 한다. * 발티 ( Balti ), 코라이( Korai ), 카라히( Karahi ) * 담는 그릇에 따라 붙여지는 이름으로 그릇이라는 뜻이다. 보통 발티라 하면 카라히(Karahi) 를 이야기하는데, 카라히는 둥그런 철냄비에 둥그런 손잡이 2개가 양쪽에 달려있다. * 로간 조쉬 ( Rogan-josh ) * 토마토와 고추를 사용해 만든 커리. * 사그 ( Saag ) * 시금치와 양고기로 만든 커리. 양고기 대신 다른 고기를 넣는 경우도 많으며, 팔락(시.. 2013. 2. 13.
[인도 정보] 인도음식들 #4. 이들리, 뿌뚜, 삼바, 사브지, 차트니, 아차르 * 이들리 ( Idli ) * 쌀가루를 쩌서 만든 것으로 대표적인 남인도 음식이다. 기름기가 없어 담백하며, 술빵과 비슷하다. * 뿌뚜 ( Puttu ) * 쌀가루에 코코넛 등을 넣어 삶은 것으로 아침식사로 잘 먹는다. 남인도식 시루떡이라고 보면 되겠다. * 삼바 ( sambha ) * 남인도식 커리 커리로 일반 커리에 비해 더 묽고, 시며 강한 맛이 난다. * 사브지 ( sabzi ) * 야채 커리를 의미. 감자, 꽃양배추 등의 채소를 조리한 것으로 볶음의 느낌이 강하다. 주 재료로는 감자(Alu), 완두콩(Mattar), 가지(Baingan), 토마토(Tamatar), 시금치(Palak) 등이 있다. * 차뜨니 ( Chatni ) * 도사나 이들리 반찬으로 쉽게 볼 수 있는 코코넛 가루와 마살라를 넣.. 2013. 2. 13.
망고의 나라, 허유산(許留山) 으로 가자! 내가 처음 허유산( 許留山 ) 을 찾은 것은, 상해 동방밍주 옆 "정대광장" 지하 푸드 센터에서였다. 허유산은 한자 그대로 해석하면, 머무는 것이 허락된 산. 뭔가 이름이 너무 좋다. 당시 시끄러운 중국인에게 조금 지치고, 중국인들에게는 이방인인 나 자신이 조금 위축되었는데, 나에게 머물어도 된다고 말하는 산이 있었다. ( 사실 말이 허유산이지.. 이게 무슨 산이냐.. ㅋㅋ ) 여튼 허유산을 방문했다. 허유산은 망고를 이용한 음료 및 디저트 전문점이었다. 가격대는 음료 가격대는 20~30元 사이로, 한화로 약 4,000~6,000원 사이의 금액이다. 스타벅스 뺨 치는 곳이다. 분명 중국인들에게는 매우매우 비싼 금액이다. 왜냐? 국수 한 그릇이 6元 ( 1,200원 ) 하는 곳도 있으니깐.. [상해/맛집].. 2013. 1. 9.
중국에서 2달동안 먹은 마트표 음료들을 소개한다. 오늘은 중국에서 2달동안 먹은 마트표 음료들을 소개한다. 물론 이것들이 전부는 아니지만,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이것저것 소개하고픈 것들이 있어서 ㅎㅎ 술종류는 따로따로~ [중국/술] 음식만큼이나 종류도 각양각색 중국의 술을 소개합니다~ ( 맥주편 ) 마트표가 아닌 음료들도 따로따로~ 나중에~ 중국은 하수도가 오래된 것이 많고, 물에 석회수도 많다고 한다. 그래서 수돗물을 먹기보다는 생수를 사다 먹는 것이 좋고, 수돗물을 먹어야 한다면 반드시 끓여 먹기를 추천한다. 여튼 녀석은 대용량 물!! 호텔에서는 약 300ml 정도 되는 생수 2병을 제공하긴 하지만 물을 많이 먹는 나는 부족하니 이런것들이 필요했다. 근데 왜케 큰 통들만 샀냐구? 사실 많은 사람들이 중국의 물가가 엄청 싼 줄 아는데, 그건 10년 전.. 2013. 1. 8.
[중국/간식] 야금야금 코코넛 슬라이스 오늘 소개할 간식은 야금야금 먹다보면, 한 봉지가 뚝딱 없어지는 "코코넛 슬라이스!!" 영문으로는 Crispy Coconut Slice 중문으로는 香脆椰片 ( 향취야편 ) 이다. 바로 이 녀석. 지난번 소개한 두리안 팬 케이크 녀석과 같은 제조사인듯 싶다. 표지 디자인이 일관되어 있다. [중국/간식] 꾸렁내 나는 사탕과 과자. 한번 먹어보실라우? 자 아삭아삭 야금야금 먹어보자. 이 녀석은 요렇게 생겨서, 코코넛 특유의 고소함을 물씬 전해준다. 가까운 곳에 있는 녀석은 썩은건지 뭔지 모르지만, 한국에서는 난리가 났을지 모르지만, 중국에서는 그냥 그러려니 넘어가는 것이 상책. 여튼 이 녀석은 코코넛 "열매" 를 먹어본 사람이라면 알만한 그 고소함을 잘 간직한 녀석으로, 질감은 케익류에 얹어지는 얇게 포뜬 살.. 2013.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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