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대문 맛집] 마라쿵푸의 마라탕! [동대문 맛집] 마라쿵푸의 마라탕! 09250936 추운 겨울이 되니 따뜻한 국물은 물론, 매운 맛이 마구마구 땡긴다.그래서 한동안 찾지 않았던 동대문의 "마라쿵푸" 를 재방문한다. 이번에는 5,000원정도만 담으리라!! 다짐하며 조금만 담았는데... 6,000원이 나와버렸다..그리고 라면사리를 2,000원이나 받아서 라면사리를 추가하니 8,000원이 되었다. 고기 하나도 안 넣었는데 8,000원이 나오다니 흐규흐규 가장 매운 "마라맛" 으로 주문했고, 짜지 않게 해달라고 부탁했다.그런데도 약간 짭짤하다.. 내 생각에는 미리 준비해놓은 소스들이 짠맛 컨트롤은 안 되는 것 같다.그것을 대비해서 푸주를 비롯해서 건두부 계통을 많이 넣어서인지 다행히 짜지 않게는 먹었다.. 입은 조금 덜 매웠는데 속은 엄청 매.. 2018. 2. 18.
[대학로 맛집] 쌈마니 - 월남쌈을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어요 [대학로 맛집] 쌈마니 - 월남쌈을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어요 시작 : 0944 끝 : 0956 김스타님과 대학로로 월남쌈을 먹으러 갔습니다.여기는 기본적으로 쌀국수며 월남쌈이며 무한리필을 해주는데,요일과 시간대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주말은 영업시간 내내 무한리필을 운영하며,월남쌈의 경우 1인 15,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네요. 주문하면 이렇게 세팅을 해줍니다. 왼쪽은 라이스 페이퍼를 녹이는 뜨거운 물입니다.사람 앞에는 월남쌈을 잘 싸라고 투박하지만 정감있는 느낌의 돌판을 세팅해줍니다. 그리고 4가지 소스를 제공해줍니다.왼쪽부터 겨자, 칠리, 땅콩, 그리고 고추가 들어간 피시소스입니다. 그리고 채소가 나오고요. 그리고 고기가 종류별로 나옵니다.고기는 돼지고기, 소고기, 오리고기, 그리고 양념 돼지고.. 2017. 8. 16.
[대림 맛집] 아경면선 곱창국수와 대왕 꽈배기 [대림 맛집] 아경면선 곱창국수와 대왕 꽈배기 작은 아빠가 균혈증으로 입원하셔서 구로 고대병원으로 병문안을 다녀왔다. 병문안 끝나고 이왕 약 두시간 걸려 이곳까지 왔으니 주변에 어디 들를 만한 곳을 찾아보다가,대림역이 가까운 것을 확인하고, 이전부터 궁금해왔던 "대림 차이나 타운" 에 가기로 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규망이형이 알려준 곱창국수도 먹기로 작정한다. 대림역에서부터 약 5분정도 걸어서 시장골목 안으로 쭉 들어오다가 찾았다.가게 이름은 아경면선. 중국어로 하면 아징미엔시엔 일 것이다. 가게는 매우 작다.실내는 벽과 창문에 붙어 있는 협소한 테이블과 작은 2인용 테이블이 전부이다.아마 사람수로 하자면 한번에 식사할 수 있는 사람 수는 약 6명일 것이다. 그리고 앞쪽에 작은 테라스가 있는데 그곳에도 .. 2017. 3. 11.
[요리] 쑥대밭 마라샹궈 - 집에서 마라샹궈 도전!! ​ [요리] 쑥대밭 마라샹궈 - 집에서 마라샹궈 도전!! #마라샹궈를 아주아주 좋아하는데,넘나 비싼 관계로 지난 번에 중국 식재료점을 들러 마라샹궈에 사용할 재료들을 구매해왔다. [요리] 신창상회에서 중국요리 재료를 구입했어요 #추가로 넣을 신선식품들을 사왔다.왼쪽부터 숙주, 청경채, 팽이버섯, 브로콜리, 마늘, 그리고 삼겹살. #왼쪽 위에 있는것은 건 목이버섯과 건 백목이버섯을 불리고 있는 것.​ #추가 신선식품들의 가격은 위와 같다.기존 중국재료를 29,000원에 샀는데 이번에 또 12,000이라니...어찌 보면 정말 사먹는게 더 저렴하고 맛있을수도...​ #자 이제 재료 소개한다.먼저 말린 목이버섯류를 물에 불려준다.약 10분정도 불리면 되는데, 버섯류들의 팽창이 많이 될 수 있으므로 양 조절을 잘.. 2016. 6. 19.
Thank u for warm heated invitation. 원래는 방서랑 도삭면이나 먹으러 가려구 그랬는데, 내가 최근 계속 감기로 도생하면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방서가 남편 회사갔으니 와서 집밥고 먹고 편히 쉬고 가라고 제안한다. ( 남편 회사갔으니 쉬고가라를 오해하지 말길.. ㅎ ) 내가 방서네 도착한 시간은 약 1시. 방서가 이 상을 차려나온것은 약 3시 40분. 감기때문에 입맛이 없었는데 방서가 2시간 넘게 요리를 하면서 나에게 식욕을 만들어주었다 ㅋㅋㅋ 그래도 항상 느끼는건데 방서가 참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집안일이라고는 하나도 안 하고 못 할 것 같은데 그래도 이런 요리들을 꽤나 정갈하게 맛나게 뚝딱뚝딱 만들어온다. 위의 녀석은 부추전. 간단히 부추만 들어갔지만 맛이 참 깔끔. 요 녀석은 제육볶음. (내가 볼땐 파더 테레사인) 남편이 양념해 놓은 녀석인.. 2015. 3. 1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