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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을 하다보면, 탈지분유, 전지분유 이런 것들을 제빵 재료 파는 곳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죠?
이 탈지분유, 전지분유라는 녀석들은 뭐 하는 녀석일까요?
먼저 분유란 무엇인지 알아보죠.
분유라 하면, 분으로 된 유를 말합니다.
무슨 말이냐구요? 분은 '가루'를 얘기하고 유는 '우유'를 얘기합니다.
즉 결론은 가루로 된 우유인 것이죠.
우유의 수분기를 모두 없애 가루(분말)의 형태로 만든 것을 분유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왜 분유를 만드나요?
장기 보관이나, 운반의 편의성 등을 고려하기 때문이죠.
자 그럼 본격적으로 전지분유가 무엇인가 알아볼까요?
전지분유는 분유 중 지방이 포함된 분유입니다.
요즘 우유에 일반 우유, 저지방우유가 나오죠?
전지분유는 일반 우유를 분말화 한것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 uryagi.com
그럼 탈지분유는?
탈지분유는 분유 중 지방을 제거한 분유입니다.
일반 우유, 저지방우유 중 저지방 우유쪽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저지방우유를 분말화 한것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 사실은 지방을 거의 제거한 것입니다. )
이미지 출처 : uryagi.com
이 전지분유와 탈지분유는 우유의 맛을 함유시키기 위해서 빵 반죽을 할 때 사용하곤 합니다.
물론 우유가 필요할 때 맹물에 타면 우유맛과 비슷한 맛을 낼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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