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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혜왕( 忠惠王 )
고려 제 28대 왕으로
방탕하고 주색을 일삼아 왕위를 다시 부왕 충숙왕에게 넘긴 뒤 원나라로 돌아가야 했다.
원나라에서 돌아와 복위하였으나 또 다시 방탕한 짓을 일삼았다.
이운 등이 원나라에 상소를 올린 끝에 계양으로 귀양을 가 그곳에서 죽었다.
이미지 출처 : magneo.egloos.com
생긴것부터 음탕하게 생겼다..
조선시대 최고의 막장 왕은 연산군이다.
하지만 한국 역사상 고려 충혜왕만큼
역사에서 역대 최악의 왕은 없었다.
이 충혜왕이 왜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것일까?
그의 파란만장한(?) 행각들을 살펴보자.
그의 행각은 정사에 많이 기록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도 이 모냥이니.. 우선 감상(?)해보자..
그의 행각은 정사에 많이 기록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도 이 모냥이니.. 우선 감상(?)해보자..
우선 그의 사상은 한마디로
"귀천을 따지지 않는 평등사상에 입각 눈에 보이는 모든 여자 겁탈" 이다.
그의 겁탈 사례는 엄청나다.
폐륜이라는 단어는 그를 수식하기에 한참 모자르는 단어라 느껴진다.
* 새 엄마인 경화공주도 강간.
* 장모 겁탈
* 내시의 마누라 겁탈
* 대신들의 부인들 납치해다 겁탈. 심지어 재상들의 부인들도 겁탈
대신들의 부인 겁탈방법도 치밀한데, 겁탈하고자 하는 대신을 파견보낸 다음
야밤에 재상의 집에 침투해 겁탈했다고 한다.
야밤에 재상의 집에 침투해 겁탈했다고 한다.
* 모녀를 한꺼번에 겁탈
* 내전에서 100명이 넘는 후궁들과 난교 파티
더한 것은 충혜왕은 상습적으로 열약이라는 정력제를 복용했는데,
그 부작용으로 겁탈한 여인은 모두 성병에 걸렸다 한다.
그 부작용으로 겁탈한 여인은 모두 성병에 걸렸다 한다.
잔인하기도 이를 데가 없었는데
* 겁탈하고, 우는 여자는 손수 철퇴로 때려 죽임.
* 이유없이 궁궐 밖을 지나가는 사람에게 탄환을 던짐.
* 이쁜 여자를 보고 신하를 시켜 잡아오라고 하는데, 신하가 먼저 겁탈한 것을 알자,
잡아온 여자도 겁탈하고 그 신하를 죽이고 신하의 부인도 겁탈함.
잡아온 여자도 겁탈하고 그 신하를 죽이고 신하의 부인도 겁탈함.
왕이 이렇게 정사를 펼치니 민심이 흉흉하고
불량배들이 늘어났다.
무법천지가 되며 불량배들이 겁탈도 늘어났는데
충혜왕은 그 불량배들과 손 잡고 백성들을 사냥하고 다녔다고 한다.
원나라에서 찾아온 숙공휘녕공주도 강간한다.
숙공휘녕공주는 이를 못참고 원나라 황실에
충혜왕의 행각을 고발하는데
귀양 다녀온 충혜왕은 돌아오자마자 또 다시 공주를 강간하고
그나마 눌렀던 포텐을 터뜨린다.
더 많은 여자들을 강간하고
새로운 궁궐을 짓겠다며 막대한 세금을 걷는다.
연회장을 짓는다며 민가를 싹쓸어버리고
내시들이랑 씨름을 하는가 하면,
비둘기 잡으러 절간 지붕에 올라갔다가
비둘기를 놓치자 열받는다며 절 전체를 불질러 태운다.
새 궁궐을 지으면서 나라는 파산위기에 몰리고,
이에 참다 못한 기철이 원나라 황제에게 고발한다.
원 황제는 원나라에 소환하여 귀양 보내버린다.
귀양 도중 비명횡사 하는데 ( 독살했다는 설 )
충혜왕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고려 백성들 모두 길거리로 뛰쳐나와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춤을 췄다는 일화가 있다.
정말 부끄러운 역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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