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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By Myung. |
아들 도시락을 가끔 싸주는데 정말 싸줄때마다 마땅한 반찬이 없다.
어떨땐 동그랑땡도 싸고 어느날은 돈까스 또 어느날은 생선까스 아님 만만한게 돼지고기 뽁음등이다.
오늘은 소고기가 있어서 불고기를 만들고 만두도 튀기고 전을 부쳤는데(고기갈아넣고 김장김치 약간
스위트콘 넣고 그 위에 치즈올리고 마지막으로 계란을 덮어 부친 )일명 한국식 피자 총각김치와 양배추에
참깨드레싱을 뿌린 점심 밥을 아이에게 보냈다.
도시락을 보내면서 아이가 맛있게 먹을까~~ 내일은 또 뭐해서 보낼까~~~
먹는 아들을 생각하면 즐겁지만 이 삼복더위에 도시락 한번 싸고 나면 온 몸에 땀이 주루룩 흐른다.
땀을 흘려가며 싼 도시락을 아들은 오늘도 맛 있게 먹어 주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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