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2013.11.13, 나는 김영광과 주지훈을 닮았다 ㅋㅋㅋㅋ |
이런 것은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
어디선가 낯선 자리에 가면 가끔 듣는 질문? 혹은 이야기가..
"연예인 누구 닮앗다는 이야기를 들어요?"
가장 많이 들었던 연예인은..
사실 연예인이라 하기도 조금 그렇지만,
한창 스타( 게임 / 스타크래프트 )가 인기있었을 때, 프로게이머 이윤열을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었다.
그리고 아주 근소한 횟수로 지현우도 들었었고..
그런데 연예계에도 뉴페 ( 뉴페이스 / 새로운 얼굴 ) 들이 등장하면서,
그리고 좋은 사람들과 일하면서 새로운 연예인 닮았다는 소리를 들었다.
이미지 출처 : www.nemopan.com
첫번째는 김영광.
굿닥터에도 나왔다고 하는데, 굿닥터를 안 봐서 모르겠고.
함께 일하는 Dinosaur 님이 옆모습이 많이 닮았다고 했다.
무한도전에 김영광이 나왔는데 보면서
"아 누군가 닮았는데? 누군다 닮았는데?"
하면서 봤는데 나중에
"아!!"
하면서 생각난 사람이 바로 돼지왕왕돼지. 바로 나였다고 한다. 음하하하.
개인적으로 사진을 찾아봤는데 김영광은 정면보다 측면이 조금 더 매력적인 것 같아 맘에 든다. ㅎㅎ
이미지 출처 : rainmasta.egloos.com
두번째는 주지훈.
함께 일하는 Star 씨가 돼지고기를 우걱우걱 먹다가 갑자기 닮았다고 그랬다.
순간 기분이 좋았는데, 나중에 사진을 찾아보며 기분이 안 좋아졌다.
이 녀석 뽕 맞은 얼굴을 하고 있고,
뽕 맞아서 실제로 감방도 갔다 온 친구가 아닌가?
그래도 주지훈의 외모는 여자들에게 잘 먹히니 뭐.. ㅎㅎ
여튼 이렇게 연예인 2명이 추가되었고,
기분좋아 돼지고기를 냠냠 대접했다.
이제는 많은 사람들한테 듣는 일이 남았는데...
보니깐 김영광 몸 좋던데 체중관리하고 열심히 운동해서 몸도 김영광이 되어야 겠다... 라고 썼지만..
될 수 있을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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