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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넝마주이. |
인도여행을 해본 사람이라면 왼쪽에 있는 넝마주이는 매우 친숙할 것이다.
물론 어른 넝마주이보다는 어린이 넝마주이를 볼 수 있는데,
우리내의 60년대 공병팔이처럼, 그리고 현대의 박스 할아버지, 할머니들처럼
인도도 공병이나 플라스틱 등을 길거리에서 모아 가는 사람들이 많다.
값어치는 제대로 받고 팔려나?
인도의 고물상 주인들도 어리다고, 그리고 나이 들었다고 무시하면서 제값을 안 쳐주지는 않을까..
걱정된다.
저 넝마주이가 특별히 인상 깊은 것은 아니었지만,
인도의 최대 번화가 중 하나라고 불리는 코넛 플레이스에서 본,
그리고 인도에서 처음 마딱뜨린 성인 넝마주이라 한장 찍어보았다.
그런데... 저 사람은 어디서 자고... 왜 사는 걸까?
사실 내가 인도를 여행지로 삼았던 이유는..
영혼의 나라라는 인도에 가서 "사람은 왜 사는 걸까?" 에 대한 답을 얻고 싶었었는데..
저런 넝마주이들은 영어를 못할뿐 아니라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 질병, 강도 등 )
이야기조차 거의 할 수 없었다.
그런데.. 사람은 왜 사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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