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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 군과 식사 후에 갑자기 후식을 사먹어야 겠다며 지나다 방문한 곳.
밖에서 봤을 때부터 뭔가 느낌이 너무 좋다. 나름 포근하며 수제 조각케익을 정말 맛나게 데코해서 팔 것 같은 느낌?
이름은 Snob 인데 무슨 뜻일까?
밖에서 봤을 때부터 뭔가 느낌이 너무 좋다. 나름 포근하며 수제 조각케익을 정말 맛나게 데코해서 팔 것 같은 느낌?
이름은 Snob 인데 무슨 뜻일까?
전반적으로 흰색으로 깔끔하다.
사진 바깥쪽으로는 테이블들이 있는데, 테이블들은 옹기종기 모여있고, 테이블 자체가 우아하거나 분위기 있지는 않다. 살짝 와글와글한 느낌이다.
비싸게 느껴질 수 있는데, 다 수제 케이크로 추정되며, 맛을 보면 정말 돈이 아깝지 않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끝내준다.
딸기 타르트는 생각만큼 맛나지는 않은데, 아마도 얼그레이 케이크가 더 맛나고 단 맛이 강해서인걸로 보인다.
타르트만 따로 먹으면 더 맛날 것 같은데, 타르트는 파이베이스로 바삭하니 좋다. 딸기도 싱싱하고 크림도 너무 독하게 진하지 않고 좋다.
맛이 그~리 강하지 않아 진한 커피보다는 연한 커피가 더 어울려보인다.
입에 넣는 순간 얼그레이 향이 입안 가득 퍼진다.
그리고 이 녀석에서 내가 가장 맘에 들었던 것은 바닥 타르트인데, 딱딱하여 쪼개먹는것은 조금 힘들었지만, 그 맛이 페레로로쉐를 먹는 느낌을 주는 아주 강렬한 맛이었다.
약간의 캬라멜맛도 나면서 견과류 맛도 나는 것이 저 녀석은 정말정말 초초초초초강추이다.
저 녀석은 정말 MUST-EAT 아이템으로 다음에 가도 저 녀석은 꼭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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