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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군을 건대에서 만나 라면을 먹고, 원래 계획했던데로 딸기빙수를 먹으러 갔다.
원래는 설빙에 가서 딸기빙수를 먹으려고 했는데, 설빙에 자리가 없어서 이곳으로 장소를 변경하였다.
이곳의 이름은 "백설공주". 민군 이야기에 따르면 이곳 원래 이름은 쌍화 였다나? ㅋㅋㅋ
뭔가 매우 올드한, 특이한 느낌이 나는 그런 곳이었다는데 이름을 참 잘 바꿨다 싶다.
가격은.. 민군이 계산해서 정확히 모르겠지만 아마 9500원으로 기억!!
민군 말로는 본인은 설빙에서도 먹어봤는데, 설빙은 채썬 딸기가 나오고 이곳은 절편처럼 썰어 나와서 이곳이 더 낫다나?
"요즘은 딸기가 참 맜있어요" 라고 오밀조밀 이야기하는 ㅋㅋㅋ 귀여운 ㅋㅋㅋㅋ
요즘 먹어본 빙수는 인절미 빙수밖에 없었는데 이 녀석 참 괜찮다.
1층과 지하 이렇게 두개 층을 사용하는 관계로 공간도 넓고 깔끔하여
한 2~3시간정도 열심히 수다를 떨었다.
나중에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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