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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놀이터/영화, 드라마

[영화 후기/리뷰/추천] 오싹한 연애

by 돼지왕 왕돼지 2012.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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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한 연애
감독 황인호 (2011 / 한국)
출연 손예진,이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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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돼지왕 왕돼지입니다.
오늘은 이민기, 손예진 주연의 "오싹한 연애" 대한 리뷰를 한번 해보도록 하겟습니다.



영화 정보

 
감독 : 황인호
주연 : 손예진 ( 여리 ), 이민기 ( 조구 )
출시 : 2011. 한국
장르 : 멜로 / 애정 / 로맨스

Running Time : 114분



돼지왕왕돼지 자체 별점


★ ★ ☆ ☆ ☆ 



돼지왕왕돼지 리뷰

 
나름 신선함이 많이 돋보입니다.

공포와 멜로를 더해 놓았기 때문에, 너무 뻔한 연애 얘기만은 아니라는 점.

먼저 배우들의 페이스를 보자면,

이민기와 손예진이 주연이다. 이민기는 이전의 익살스럽고 아린 티는 조금 많이 벗은 느낌이다.

처음에는 딴 사람인 줄 알았다. 손예진은 이전의 안 어울리는 "노는 여자" 연기는 버리고, 다시 손예진 스타일로 돌아갔다.



단순한 연애얘기보다는 코믹이 살짝 가미된( 이런 류는 많죠 ), 공포적 요소 ( 보면서 나름 많이 긴장했다 ) 도 가미된

참신한 연애물이다. 공포적 요소가 참 매력적이었다.



중간에 사실성이 많이 가미된 대사와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먼저 이민기가 손예진에게 마음이 가자, 쿨하게 보내주는 여자.. 멋있다..

"아~ 오르가즘 느끼고 싶다" 라고 이야기하며 시작되는 배드신 아닌 배드신도 재밌다.



조연으로 나오는 배우들도 참 매력적이다.

먼저 "쉭쉭~ 이건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여~" 로 유명한 박철민씨.

친절한 영애씨, 출산드라로 유명한 김현숙씨 등..


사실 박철민씨는 뭔가 더 개그적인 요소를 기대했는데 실망이다.


한마디 정리를 하자면,

식상한 연애물에 질렸다면 + 성숙한 이민기의 얼굴을 보고 싶다면

 

도움이 되셨다면, 손가락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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