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크리스피 오리엔탈 치킨버거 리얼 후기! |
08570908
저는 사실 햄버거는 튀긴 패티를 좋아해서 맥도날드에 잘 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구운 패티를 좋아하는 친구가 맥도날드를 좋아해서 가자고 해서 가게 되었죠.
본디 먹을 생각이 없었는데, 무인주문하는 곳에 나오는 이미지가 맛있게 생겨서
저도 하나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친구가 새로 나왔다고 썰을 풀던 그 "크리스피 오리엔탈 치킨 버거"
런치로 먹어서 가격은 5,500원정도 되었던 듯 합니다.
위의 사진은 친구가 실수로 "포장" 으로 주문해서 나온 버거입니다.
내용물이 보이시나요? 정말 빵 사이에 고기와 소스만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입니다.
비쥬얼만로도 비추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제가 주문한 매장 식사 용 버거입니다.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매장 식사용이 내용물이 더 풍성하게 잘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즉각적인 컴플레인을 방지하기 위함으로 이렇게 차이가 있지는 않았을까 하는 합리적 의구심도 가져봅니다.
맛은 어떠냐?
제 버거 기준으로 여러 가지 재료가 들어있고, 패티가 닭다리살로 만들어져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제가 기대한 크리스피함이라던지, 닭다리살에만 있는 충분한 오일리함이 거의 없었습니다.
심지어 나중에 찾아보기 전까지는 이 녀석이 닭가슴살인 줄 알았다능...
같은 튀김 패티이면서, 같은 닭다리살을 이용했다는 맘스터치의 싸이버거와 비교해본다면...
음.. 제 입맛에는 역시나 싸이버거이네요.
몇몇 사람들은 싸이버거에는 토마토가 없지 않느냐? 라고 하는데...
음.. 사실 햄버거의 가장 중요한 것은 패티지요..
이상 리뷰였습니다.
역시나 튀김 패티는 KFC 나 맘스터치라는 결론을 내린 후기였습니다.
P.S. 맘스터치나 KFC 로부터 제공받은 것은 전혀 없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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