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대 맛집] 규가츠와 스테키동 맛집 이자와에 다녀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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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나라이를 만나서 숙대 이자와에 가서 밥 묵었습니다.
나라이가 차를 가지고 출퇴근을 하는데, 제 회사 근처는 주차하기가 힘들어 숙재에서 만나기로 했죠.
원래는 먹거리 X파일에 나왔던 순대국밥 착한 식당 가려고 했는데...
8시도 안 되었는데 순대가 떨어져서 영업 종료합니다.. 흑흑...
그래서 가게 되었는데.. 다행히도 오랜만에 먹어서 이자와도 엄청 맛있고 좋았습니다.
좁은 계단길을 올라가면 이자와가 나옵니다.
( 가파르고 좁으니 조심 )
내부 인테리어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이자와가 그랬듯 이곳도 연기가 꽤나 가득한 편입니다.
메뉴메뉴!!
세트메뉴를 시킬까 하다가 둘 다 음료수 별로! 를 외치며..
규카츠 하나 (160g, 12,000원)
그리고 스테키동 하나 ( 10,000원 ) 을 주문합니다.
그리고 안 오던 사이에 새로운 신메뉴들이 생긴 것을 보아서
시키지 않은 메뉴들도 우선 찍어서 공유합니다.
스테키동..
다 맛있고 좋은데.. 마늘 후레이크 양을 조금만 줄이고,
파 양과 밥 양을 조금 더 늘리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쁘게 동그랗게 데코 해서 나오는 것은 참 맘에 듭니다.
그리고 규가츠.
항상 규가츠는 볼 떄마다 일본의 규가츠와 비교하게 되지만... ( 크기나 맛이나 )
한국에서 이정도만 해도 아주 훌륭하긴 합니다.
오랜만에 만난 나라이. 한껏 귀여움을 발사하려 합니다.
저에게 모자이크란 없습니다..
있다면.. 선 업로드.. 후 모자이크입죠.. ㅋㅋㅋ
규가츠를 지글지글 구워서 맛있게 냠냠 ㅋㅋ
스테키동도 숟갈에 초밥 느낌으로 얹어서, 와사비도 한껏 얹어서 냠냠.
오랜만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퀄리티 변함없길 기원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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