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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놀이터/맛있는 음식들

[동대문 맛집] 마라쿵푸의 마라탕!

by 돼지왕 왕돼지 2018.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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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맛집] 마라쿵푸의 마라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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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 되니 따뜻한 국물은 물론, 매운 맛이 마구마구 땡긴다.

그래서 한동안 찾지 않았던 동대문의 "마라쿵푸" 를 재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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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5,000원정도만 담으리라!! 다짐하며 조금만 담았는데... 6,000원이 나와버렸다..

그리고 라면사리를 2,000원이나 받아서 라면사리를 추가하니 8,000원이 되었다.


고기 하나도 안 넣었는데 8,000원이 나오다니 흐규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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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매운 "마라맛" 으로 주문했고, 짜지 않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런데도 약간 짭짤하다.. 내 생각에는 미리 준비해놓은 소스들이 짠맛 컨트롤은 안 되는 것 같다.

그것을 대비해서 푸주를 비롯해서 건두부 계통을 많이 넣어서인지 다행히 짜지 않게는 먹었다..


입은 조금 덜 매웠는데 속은 엄청 매웠나보다 땀을 엄청 흘리며 먹었다.

아 기모찌~


8,000원치를 먹었을 뿐인데.. 

배가 찢어질듯이 먹게 되어 잠잘때까지 힘들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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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다시 매운게 엄청 땡겼던 어느날...

집에 남아있던 건 목이버섯과 건 백목이버섯을 발견하고는 마라탕을 포장해와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마라탕 재료를 담으며 또 다시 5,000원치만 담아야지.. 했는데 두부 조금 담았더니 7,000원이다.


포장해와서 우선 물에 불려 놓은 건목이버섯과 백목이버섯을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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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끓기 시작할 때 라면사리를 추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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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사리가 설 익었을 쯤 청경채와 팽이버섯 한 팩을 투척해서 살짝 데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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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에 포장해온 마라탕을 투척.

물론 이번에도 가장 매운 마라맛으로!!!

국물을 넉넉하게 넣어 포장해주어 아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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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그렇게 완성된 나의 마라탕.

국물은 얼큰하고, 추가 재료들이 많이 들어가서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양이 너무 많아서 이틀에 걸쳐 먹었는데..

맛있어서 두 번 다 과식해서 그렇지 3일에 걸쳐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앞으로도 마라탕 포장을 자주 애용할 것 같다.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음식 마라탕.

나중에 중국 살 때는 싸니깐 매번 나가서 먹어야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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