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 액츄어리 E01 정리 (생리, 탐폰, 생리대, 생리컵) - 여성의 몸에 관련된 정보성 프로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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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예전에 방영했던 "바디 액츄어리" 라는 여성의 몸에 관련된 정보성 프로그램을 보고 정리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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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여성 신체 부위 이름에 대해 질문을 했을 때 여성 성기(일명 보지) 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이 당황하면서 대답을 못했다.
단, 남자의 성기에 대해서는 "고추" 라는 대답을 하는 데 크게 거부감이 없었다.
어떤 워딩이 적합한 워딩인지도 모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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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함.
창피해하거나 거부하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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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피가 샌 것으로 위장한 실험녀를 번화가에 세워놓고 사람들의 반응을 살펴보았다.
많은 사람들이 보고 그냥 지나가는 경우가 많았다.
가능하면 가릴 수 있는 것(예를 들면 겉옷)이 있다면, 잠깐 빌려주고 알려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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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의 평균 크기는 여자 주먹만하다.
생리 기간에는 자궁 크기가 평소보다 약 2배정도로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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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기간에 "프로스타글란딘" 이라는 호르몬이 나온다.
이 호르몬은 자궁에 수축을 일으켜 통증 유발, 염증 생성 등 각종 변화를 만든다.
자궁 수축은 엄청난 통증을 유발한다.
생리통은 이 물질과 관련 있다. (생리통약이 이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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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기간에 관계하면 임신 안 한다?
임신 할 수 있다.
그리고 생리혈이 많을 경우에는 남성에게 나쁜 균이 들어오기도 쉽고, 여성도 대장균이나 질염균으로 인한 염증이 쉽게 생긴다. 즉 생리기간에는 관계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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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정자는 3일 생존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더 사는 정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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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생리양 Total은 평균 80ml. 많은 경우 100~150ml이다.
작은 요구르트병 한병정도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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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에서 배란을 명령한다.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불면증 등 몸에 이상이 있다면 뇌가 배란 신호를 보내지 않아 생리를 3개월 이상 안 할 수도 있다.
꼭 임신해서 안 하는 것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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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하루 평균 생리대 사용 개수 8개
한달 기준 40개
1년 기준 480개
평생 생리대에 쓰는 금액이 약 500만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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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통이 심한 경우 유기농 생리대를 쓰면 완화될 수도 있다. (MC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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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를 착용하면 생리대보다 끕끕함이 덜 찾아와 훨씬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MC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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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생리대에서 발암물질과 질환 유발 물질들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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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성 위생용품 사용빈도
탐폰 70%
생리대 28%
기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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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S (Toxic Shock Syndrome) : 독성쇼크증후군
삽입식 생리용품 사용으로 질 내에 발생한 유해 박테리아 때문에 생기는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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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용품 사용시 질환 유발 불만보고 탐폰 270건, 생리대 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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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생리용품은 의약외품으로 분류되어 전성분 공개할 의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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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용품으로 생리컵이 있다.
생리컵은 반영구적 제품이고, 알 수 없는 화학물질에 대한 걱정도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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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일 첫쨰날 보통 생리통이 가장 많다.
생리일 둘째날 혹은 셋째날에 피 양이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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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들이 탐폰 대신 생리대를 주로 쓰는 이유는..
질 안에 뭔가를 넣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처녀막이 찢어지는 것을 걱정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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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안에 손가락을 끝까지 넣어도 닿는 느낌이 없다면 질 길이가 긴 편
끝에 코 끝과 비슷한 물컹물컹한 느낌이 든다면 평균 질길이.
손가락이 조금 들어갔는데 닿으면 짧은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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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컵은 질 길이에 따라 선택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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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컵 착용은 C 자 접기, 7자 접기, 혹은 펀치 다운 후 삽입한다.
C자접기는 생리컵의 중앙을 두번째 손가락으로 둘러 알파벳 C 모양이 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7자접기는 생리컵을 평평하게 누른 후 한쪽 모서리를 접어 숫자 7 모양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펀치다운은 손가락으로 생리컵의 가장자리 부분을 안쪽으로 눌러 접는 것
착용 후 꼬리를 잡고 살짝 흔들면 펴진다.
생리컵이 지나치게 깊숙하게 삽입될 경우 제거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꼬리가 손에 닿을만한 위치까지 삽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리컵의 착용감은 크지 않다. (이물감이 아주 적다)
그래서 활동이 있는 날에 사용하기 괜찮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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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컵이 진공인 상태에서 억지로 잡아빼면 안된다.
먼저 생리컵의 꼬리를 찾는다.
꼬리를 못 찾겠으면 아랫배에 힘을 주어 생리컵을 밀어낸다.
생리컵의 꼬리를 잡고 아랫부분을 살짝 눌러 공기를 뺀다.
생리컵의 아래 부분을 잡고 혈이 새지 않도록 살짝 비틀어 천천히 밑으로 잡아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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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컵이 무조건 좋다는 것은 아니고, 탐폰과 생리대 이외에 생리컵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자신에게 맞는지 확인해 볼 가치가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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