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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카페] 토스피아 - 저렴한 커피와 눈치보지 않는 공간 |
제 돈 주고 이용한 후기입니다~!
카페 이름은 Tospia (토스피아)
정문과 후문 모두 출입 가능하다.
사진은 후문쪽.
카운터가 있는 1층.
깔끔하고 쾌적하다.
이곳의 장점 중 하나는 아메리카노를 2,500원에 먹을 수 있으면서,
커피맛도 나쁘지 않다는 데 있다.
피자 토스트 느낌의 여러가지 토스트들을 파는데, 은근 사람들이 맛있다며 많이 사먹는다.
두번째 장점은 이렇게 2층 공간이 있다는 점이다.
카운터와 완전히 분리되어 있고 코드 꼽을 곳도 많아서 노트북 들고 가서 뭐 작업하기 괜찮다.
단점이라 하면.. 이곳이 담배를 필 수 있는 테라스와 연결되어 있으며..
환기가 잘 안 되는 지역인지 꽤나 끕끕한 냄새가 난다..
그래서 2회정도 2층을 이용 후에 더 이상은 안 되겠다 싶어서 눈치를 보더라도 1층을 이용하기로 했다.
사실 요즘 어깨 목 통증으로 그리 오래 못하기 때문에
쾌적한 1층이 추천된다.
2~3시간 이내로 머물것이며, 1층에 공간이 있을 때 애용할 것 같은 좋은 카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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