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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사거리 카페] 꿈꾸는 타자기(꿈타) 재방문, 고양이와 놀기! |
제 돈 주고 방문한 카페 후기입니다!!
이번에는 컴퓨터를 들고 가지 않고, 그곳에 있는 책들을 읽고 고양이랑 놀기로 한다.
음료는 아메리카노.
항상 머랭쿠키를 함께 주고, 아기자기한 그릇에, 독특한 데코도 함께 준다.
꿈타에는 고양이가 두마리가 있다.
교육을 잘 받은 것일까?
사람들이 입장하면 와서 여수 부리다가 조금 있으면 어딘가로 가고 없다.
사람들을 현혹하는 재주가 있다.
이날은 회사를 안 간 날이었다.
그래서 평일 오전에 방문했더니 사람들은 없었고..
고양이들이 이 박스에 들어가서 바깥 구경을 하며 휴식을 취했다.
나란히 박스에 자리잡은 귀여운 고양이들 ㅋㅋ
유리에 비친 모습이 더 멋지다.
요런 각도에서 찍으니 검은 눈동자가 보이지 않아 뭔가 엄청 순한 귀여운 고양이 같다.
턱살과 턱털을 삐죽 내민 귀여운 녀석 ㅋㅋ
나중에는 이렇게 쭈그리고 잔다.
고양이를 좋아한다면 한가한 시간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그래야 조금 더 독차지하고 놀 수 있을 것 같다.
커피도 마시고, 책도 읽고, 고양이랑 놀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꿈타..
이제는 이사해서 자주는 못 갈 것 같지만, 가끔 생각나서 찾아서라도 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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