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The dead room (더 데드 룸) - 뉴질랜드 공포영화 |
Q : 언제봄?
2018. 09. 16. 일요일.
Q : 누구랑 봄?
집에서 혼자 봄.
Q : 무슨 영화임?
공포영화임.
Q : 무슨 내용인데?
스포가 있으니 혹시라도 스포 안 당하려면 이 대답은 건너뛰어.
여자 한명, 남자 두명이 어떤 폐가? 흉가에 들어가.
그런데 그들은 그냥 친구사이가 아니라 귀신에 대한 일종의 Professional 들이지.
여자는 귀신을 느낄 수 있고, 남자1 은 소리와 영상 분석으로 귀신을 찾고, 남자2 는 소리와 전자기파를 통해 귀신을 찾아.
뭐 내용은 뻔하긴 해.
결국 그들의 특기를 이용해 귀신을 찾게 되었고, 대치하는 뭐 그런 내용이지.
Q : 반전도 있어?
스포가 있으니 혹시라도 스포 안 당하려면 이 대답은 건너뛰어.
나름의 반전이 있긴 한데 쇼킹!! 뭐 그정도는 아냐.
Q : 네이버 영화 기준 평점이 낮던데 (4.69) reasonable 한 평점이야?
음 내가 별점을 줬다면 6점 이상은 줬을 것 같아.
리뷰 중에는 "호주와 함께 뉴질랜드 영화는 믿고 거른다." 라는 평이 있던데..
이 영화가 뉴질랜드 영화래.
뭐 나는 개인적으로 엄청 깜짝 놀래키기만 하는 그런 공포영화는 안 좋아해는데, 이 영화는 그런것은 별로 없이 나름의 오묘한 긴장감을 많이 만들어내서 나는 나름 재미있게 봤어..
물론 영화의 전체 구성이나 스토리나 뭐 그런 것을 볼 때 남들이 왜 그런 평점을 줬는지도 이해는 돼.
Q : 그래서 누군가에게 추천하라면 할꺼야?
음.. 가볍개 보기에는 괜찮은 것 같아.
깜짝 놀라는 것은 무지 싫어하지만, 공포영화가 주는 그 긴장감은 좋아하는 편이라면 추천할 것 같아.
아!! 커플이 보는 그런 공포영화는 아닌 것 같고, 그냥 혼자 보는 공포영화랄까?
Q : 제목은 무슨 의미야?
글쎄.. 영화를 끝까지 다 봤지만 공감할 수 없는 제목이긴 해..
The dead room = 죽음의 방 이라고 해석할 수 있는데, 다른 뜻이 있나 사전을 함 볼께.
사전 찾아봐도 (네이버 사전 & Urban dictionary) 특별한 의미는 없는 것 같넹...
Q : 실화야?
우선 검색 해 봤을 떄 실화에 대한 정보는 못 찾았고, 내용을 보면 실화이기 어려울 것 같아 ㅋㅋ
Q : 한마디로 정리하면?
깜작 놀라는 거 싫어하지만 공포 영화 긴장감은 좋아하는 사람이 "혼자!" 보기 좋은 영화!
내가 주는 평점은 6점!!
Q : 뭐 덧붙일 거 있어?
그냥 실화인지 알아보다가 영어로 된 summary 를 찾았는데..
영어공부할 겸 여기에 붙여놔봐 ㅋㅋ
When a terrified family flees a desolate southern New Zealand farmhouse, two cynical scientists and a young psychic are sent to investigate their claims of a haunting. There they encounter a powerful spirit that will protect the house's secrets at all costs.
flee : 달아나다
desolate : 황량한
haunting : 귀신 출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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