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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동물원 #7 - 얼룩말과 원숭이 |
기린 옆으로 얼룩말들이 있었다.
밀림의 얼룩말들은 뭔가 더 말스러운 느낌이었는데,
이곳의 얼룩말들은 조금 더 조랑말같은 느낌이었다.
그나저나 얼굴과 다리까지 저 무늬가 있는것이 왜 갑자기 어색하지? ㅋㅋ
"겜스복"
뿔리 1자로 뾰족하게 난 것이 멋지다.
얼굴도 무슨 아프리카 부족같은 느낌이다.
얼굴말 삼형제의 방딩이.
그리고 이제 하이라이트인 원숭이사로 이동한다.
오랑우탄.
배가 뽈록 나오고, 젖도 축 늘어졌다.
마치 맨날 소주마시고 자기 관리 안 하는 아저씨 같다. ㅋㅋ
오랑우탄은 수컷은 얼굴의 볼이 날개처럼 자라나고, 이 볼이 암컷을 유혹하는 포인트라고 한다.
암컷은 볼이 늘어나지 않는다고 한다.
무슨 부랑자같은 스타일의 오랑우탄.
파리가 정말 웽웽 끊이지 않는다.
이 오랑우탄들은 지능이 아주 높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사람처럼 손을 쓰고, 도구도 사용해서 뭔가를 계속 하는데 재미있다.
우가우가!
볼에 자라는 것은 지방덩어리라고 한다.
일락꼬리 여우 원숭이.
뭔가 무섭게, 혹은 못되게 생겼다.
꼬리의 무늬가 너구리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브라자가 발견해서 이름이 브라자가 된 원숭이...
왜 하필 브라자가 발견해서.... ㅋㅋㅋ
새끼를 데리고 다니는 브라자 원숭이.
새끼를 데리고 다니면서 다른 원숭이의 해코지를 방어한다.
옆모습을 봤을 땐 몰랐는데, 앞모습을 보니 수염도 달려있다.
새끼 원숭이.
너무 약해보인다 ㅠ
잘 지켜내길 바란다.
사바나원숭이.
더 재미있는 똥꼬 원숭이들의 행진은 다음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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