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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놀이터/한국(Korea)

혼자 롯데월드 다녀오다!

by 돼지왕왕돼지 2020. 5. 5.


통신사 혜택으로 롯데월드 무료 입장권이 생겨서,

왕따인 나는 혼자 롯데월드를 다녀왔다.



통신사 혜택 때문에 많이들 온건지..

아니면 원래 사람이 많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오픈시간에 얼추 맞춰 갔는데도 사람이 이렇게 줄을 서 있었다.



짜잔! 무료 입장권!



우선 롯데월드 가면 무조건 타야 한다고 하는 "아틀란티스" 를 타러 야외로 나간다.



벌써부터 줄이 이렇게 길게... ㅠ



기다리면서 롯데타워의 웅장함도 구경하고..



약 30분정도 기다리니 이렇게 사람들이 소리지르며 놀이기구 타는 모습을 가깝게 볼 수 있었다.



약 1시간의 기다림 끝에 이제 탑승 직전.


그리고 약 2~3분의 놀이기구를 탈 수 있었다.

재미는 있더라 ㅎㅎ


확실히 긴 기다림의 시간 때문에 동료와 함께하지 않는다면,

스마트폰으로 볼 거리, 놀거리를 준비하고, 보조배터리를 준비하는 것은 필수!

(멍때리기의 달인이라면 뭐 그냥 가도 괜찮겠다.)





대부분의 인기 어트랙션(놀이기구)들은 최소 대기시간이 40분 이상이었던 관계로..

대기시간이 짧은 모노레일을 타고 롯데월드 실내를 한바퀴 돈다.

원래 실외까지 한바퀴 도는 녀석인데, 내가 방문했을 때는 날씨 관계상 실내만 돈다고 했다. ㅠ


그래도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이제는 이런 게 좋더라.




빠글빠글한 사람들.

어린이들을 데리고 온 부모님들은 꼭 놀이기구에 포커스를 두지 않고,

 이렇게 퍼레이드나 쇼를 구경하는 경우가 많았다.




시원한 느낌을 주는 폭포 뒤도 지난다.

이번 롯데월드행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역시나 이 모노레일! ㅋㅋ


모노레일 타면서 알아보니 "매직 패스" 라는 것이 있어서,

인기 있는 어트랙션들을 특정 시간에 예약하여 선입장 할 수 있다고 한다.


4D 슈팅시어터라는 녀석을 예약하고,

그 녀석을 타러 간다.



슈팅 시어터 근처라고 이런것도 전시해두었다.






막상 가보니 예약할 필요가 없는 녀석이었다.

매직패스 손님입구가 따로 있긴 했지만....

한번에 많은 사람이 극장같은 곳으로 입장시켜서 대기시간은 어차피 짧다.


들어가서 3D 안경을 쓰고, 화면을 향해 총을 빵빵 쏜다.

그리고 누가 가장 많은 점수를 얻었는지가 스테이지마다 나온다.



이것을 탄 것은 아주 결정적인 실수였다.

안 그래도 3D 를 못 하는 3D 증후군이 있고, 뭔가 빙글빙글 도는 것에 멀미를 하는데..

나이를 먹으면서 그게 더 심해지는데....


3D 안경 끼고 총싸움 한 번 하고 나니

멀미가 바로 올라와서 바로 화장실 변기에 가서 10분 앉아 있었다..



다른 어트랙션들에 대한 매직패스 예약은 번번히 실패하고...

결국 대기시간이 그나마 짧은 이 3D, 4D 코너들을 이용하는데..

그 다음 이용한 것은 와일드 밸리(Wild Valley)


이것은 어떤 차량같은 곳에 타고 앞에 화면을 띄워준다.

그리고 화면에 맞춰 차량이 움직이고,

화면에서 물이 튀기면 물을 뿌려주고, 연기도 쏴주고 뭐 그런 놀이기구다.


슈팅 씨에터에 비해서는 괜찮았지만...

그래도 이것 역시 약간 토할 것 같았다.



뭔가를 먹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롯데리아에 갔다. (누군가가 멀미 안 하려면 잘 먹어놔야 한다고..)

그런데.. 토할것 같아서 많이는 못 먹겠고... 그냥 끼니 때우는 목적으로 수박쥬스와 감자튀김..



그리고 나서 뭐 더 탈까? 고민하다가.. 그냥 이런 조형물들만 구경하다가..


역시 마무리는 가장 재미있는 모노레일이지.. 하면서...

모노레일 한 번 더 타고 집으로 돌아간다..


공짜라서 갔지..

이제 나는 이런 놀이공원은 못 가겠다.. ㅠ



댓글2

  • 느리게 걷기 2020.05.31 23:06

    마지막으로 에버랜드에서 티 익스프레스를 타면서 아... 이제 이건 못타겠구나 했던 저의 느낌과 같은 느낌인가 봅니다 ㅋㅋ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