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달랏] 곡하탄 - 맛집이라 재방문한 몇 안 되는 식당 |
이전에 방문했다가 맘에 들어서 또 방문하게 된 식당.
이번에는 CLAY POT 메뉴를 도전해보기로 한다.
Thit ion kho to ( Caramelized pork clay pot ) - 95K ( 4,750원 )
그리고 친구는 지난번에 퍼 가( Pho Ga ) 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이번에는 퍼 보 ( Pho Bo ) 도 맛보고 싶다며 그 녀석을 주문한다.
가격은 55K ( 2,750원 )
그리고 새로운 음료를 마셔보기로 한다.
달랏이 아티초크로 유명하므로 Dalat Artichoke Tea - 25K ( 1,250원 ) 을 주문한다.
아티초크차를 앞에 두고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 친구.
아티초크차는 그 특유의 향과 맛이 있는데, 가장 쉬운 맛 예시는 약간 더 건강한 단맛나는 보리차맛? ㅋㅋ
먼저 퍼보가 나왔다.
이 녀석도 국물이 시원하며 맛있다고 했지만, "퍼 가"와 비교한다면 친구는 본인 입에는 Pho Ga 가 더 맞다고 했다.
그리고 기대하던 "진흙그릇의 카라멜라이즈 된 돼지고기" 가 나왔다.
밥과 먹으면 좋다고 해서 스팀 라이스 - 12K ( 600원 ) 도 주문한다.
Miced Pork 와 Slice Pork 를 살짝 튀긴 후, 달달하고 기름진 소스에 볶아 진흙 그릇에서 살짝 끓인듯한 맛고 질감이었다.
이 녀석은 단짠하니 밥에 간된장 느낌으로 쌀쌀 비벼먹으면 아주 갸꿀맛이다.
곡하탄의 음식은 너무 맛이 좋아서 사실 다른 음식들까지 모두 하나씩 먹고 싶었으나,
달랏에서의 한정된 일정과..
이곳만 가느라 놓칠 수 있는 발견되지 않은 다른 진주를 찾고자 하는 욕심이 생겨 더 이상 방문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곳이 생각나서 달랏을 한번 더 가고 싶을 정도로,
이곳은 분위기며 맛이며 친절이며 정말 대만족하는 식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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