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달랏] 달랏 시장 - 엄청 복잡하니 조심해서 이용하세요! |
달랏에 왔으니 시장에 가서 또 뭐가 특산품인가 봐야겠다 싶어 달랏시장을 방문한다.
그런데 이 곳.. 엄청 복잡하니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사람들은 조심해야 겠다.
우선 저녁시간에 방문하면, 호객행위 하는 사람들이 큰 길가에서 튀어나와서 들어오라고 호객하는데 아주 위험하다.
그리고 시장 안쪽으로 들어오면 오토바이가 엄청 많고, 길은 좁고, 사람도 많고, 길거리 상인들도 많아서 이런 난장판이 또 없다.
그래도 이런 고난 속에 무사히 주차하고 시장을 한번 돌아보기로 한다.
식료품들과 기념품 등을 판다.
꽃도 있고, 과일도 있다.
두리안도 있넹.
생선도 판다.
확실히 좀 쌀쌀한 지역이라, 더운 지역에 비해 파리가 웽웽 많이 꼬이지는 않았다.
고지대라 야채들이 살짝 작은 느낌이 들었다.
옹골찬 느낌을 주는 야채들.
한쪽에는 정육점이.
닭도 판다.
그리고 달랏의 특산품.
아티초크.
옷과 신발 등도 판다.
딸기를 쌓아놓고 파는데...
희끄무리 한게 맛 있게 보이진 않았다.
아주 작은 토마토와 무.
귀엽다.
날이 저물면서 큰 길가쪽에는 야시장이 들어선다.
음식뿐만 아니라 옷, 기념품 등도 판다.
호객행위를 하는 저퀄의 피카츄도 있다.
음식점 근처에 가면 호객행위가 엄청나니 확실히 거부할 생각을 하고 가거나,
그마저도 부담스럽다면 멀치감치 떨어져서 지나가는 것이 좋겠다.
맛있어 보이는 것들도 있었는데..
가격이 써 있었다면 모르겠지만, 안 써 있는 상태에서 괜히 삥 뜯길 것 같아서 지나가면서 보기만 했다.
꼬치류.
옷가지들.
쓸만한 옷은 없었다.
또 다시 나타난 고퀄(?)의 헬로키티와 도라에몽 ㅋㅋㅋ
내 사랑 반미..
그러나 이것을 먹으면 저녁을 못 먹으므로 스킵.
뭐 구매할까 한참 봤지만 마땅히 살 것이 없어서 구경만 했다.
시장 구경 끝!
'여행 놀이터 > 베트남(Vietnam)'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트남 달랏] 달랏호수에서 오리배를 타다! (0) | 2019.12.13 |
---|---|
[베트남 달랏] Artist Alley restaurant - 베트남에서 즐기는 양식! (0) | 2019.12.12 |
[베트남 달랏] 꽃정원 - 열대 꽃을 비롯하여 다양한 꽃과 식물들이 있어요. (0) | 2019.12.10 |
[베트남 달랏] 곡하탄 - 맛집이라 재방문한 몇 안 되는 식당 (0) | 2019.12.09 |
[베트남 무이네] 무이네에서의 첫날밤과 첫날 아침! (0) | 2019.12.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