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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무이네] 달랏에서 무이네로 & 라 마리나 호텔 |
이제 달랏에서 무이네로 이동한다.
달랏은 고산이며, 서늘했으며, 지속적으로 흐렸지만, 이상하게도 아쉬움이 많이 남은 곳이다.
숙소에서 그리 멀지 않게 보이는 달랏 기차역.
숙소에 있던 강아지.
신 투어리스트 버스를 타러 왔는데..
기다리는 동안 이 카페에 있었다.
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이국적인 풍경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산을 넘어갈 때는 한치 앞이 안 보일 정도의 안개가 끼기도 했다.
소들이 버스 앞을 막아 한참을 뛰뛰 거리며 기다려야 하기도 했다.
중간중간 비를 뿌리기도 했다.
그리고 약 5시간 걸려 도착했다.
짐을 끌고 숙소로 이동한다.
우리 숙소의 이름은 "La Marina Boutique Hotel"
라 마리나 부띠끄 호텔이다.
이곳은 1박에 2만원 초반정도밖에 안 하는 것에 비해 시설이 좋아서 가장 맘에 들었던 숙소이다.
부띠끄 호텔이라는 이름에 어울리게 숙소가 아기자기하면서도 이쁘게 꾸며져있었다.
방 안에 이런 그림들이 3~4개정도 걸려있었다.
테라스도 있었다.
테라스로 바로 바다가 보인다.
기가 막힌다.
일렬로 서 있는 야자수가 남국에 온 실감을 더해준다.
달랏은 추워서 열대 식물들이 거의 없었기에..
테라스 아래로 보이는 수영장.
노을이 살살 진다.
엘레베이터에는 호텔에서 제공하는 갖가지 서비스들 안내가 있다.
우리가 이용한 것은 오토바이 렌탈.
호텔 리셉션.
호텔 곳곳에 예술작품같은 그림들일 많아서 너무 좋았다.
원래 1박만 예약했었는데, 바로 2박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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