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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코스] 익선동 산책 - 산책만으로도 눈이 즐거운 곳! |
아직 젠트리피케이션이 발생하지 않은...
새로운 젊은 친구들의 데이트 코스인 익선동.
평소 혼자 다닐 때는 그냥 그렇구나.. 하면서 휙 지나가는 풍경들이었는데..
엄뉘와 함께 가게 되니 사진도 찍고 디테일도 보게 되어 좋았다.
너무나 이쁘게 잘 꾸며놓았던 이탈리안 레스토랑 외관.
카페.
귀여운 데코들.
우선이 매력적인 소품 가게.
사진을 찍으면 다 화보 사진이 된다.
인스타 갬성을 충족시키기에 너무 좋은 공간.
인스타 빠순이(?) 여친이 있다면 반드시 와야 할 곳이다.
와서 열심히 찍사가 되주면 만족도 100% 일거다 ㅋㅋ
줄 서서 먹는 카페.
딸기 수플레 케이크 맛집으로 유명한 "동백 양과점".
이 수플레 팬케이크 하나에 18000원이나 한단다..... (로또 되면 먹어봐야지?)
커피는 한잔에 약 8,000원. (드립이긴 하지만..)
먹지는 않았지만, 만드는 과정이 재미있어 동영상만 밖에서 열심히 찍어보았다.
잠자는 귀여운 동물들.
여기도 빵떡 하나에 2만원돈 하기로 유명한.. 카페 "온".
소비를 하지는 않았지만, 익선동을 재데로 구경한 것 같아 재미있고 좋았당.
데이트 코스로 강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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