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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리단길 산책 다녔어요. |
별 내용은 없이, 그냥 망리단길 다니며 찍은 소소한 사진들을 공유하고자 한다.
김스타와 함께 밥을 먹은 주오일식당
밥 먹고 배도 꺼칠 겸 간단히 산책하기로 한다.
망원동 시장.
시장 초입에는 시장치고는 나름 세련된 가게들이 비치되어 있었다.
그러나 안쪽으로 들어가면서는 그냥 전통시장의 느낌 그대로를 전해준다.
요즘 시장을 안 가서인지 야채류와 과일류를 꽤 싸게 파는 느낌을 받았다.
국내산 파푸리카 큰거 4개에 단돈 1,000원
대형 수박이 단돈 10,000원.
밥을 먹고 방문한 시장이어서 딱히 뭔가를 간식으로 사먹거나, 구매하지는 않았다.
밤에 먹을 요량으로 나만 파프리카 4개 한 봉지를 샀다.
시장을 나와 지나가는 길에 본 카페 입구.
자판기라는 이름을 가진 카페였는데.. 처음에는 저것이 출입구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손님들이 퇴장하는 모습을 보고 김스타와 함꼐 "우와!" 를 외쳤다.
핑크핑크한것이 여자들이 참 좋아할만한 공간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림 그리기 괜찮은 테이블이 있는 카페를 찾았고, 그곳의 이름은 "망원 동내 커피"
창작과 비평에서 운영하는 카페로 보이는데,
커피를 비롯한 음료는 물론, 브레드도 팔고 책도 파는 곳이었다.
콘센트도 은근 많고, 깨끗하고 조용하고 모던한 편이라 편하게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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