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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리] 만들어진 습관은 고칠 수 있다. - 법륜 스님의 행복 (무의식을 바꾸는 건 결코 쉽지 않다. 그렇다고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by 돼지왕 왕돼지 2020.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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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 스님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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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말과 행동은 생각이나 의지보다 무의식인 마음의 영향을 더 강하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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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무의식은 의식적인 것을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자기가 아주 좋은 일이나 마음 깊이 와닿는 일일 때만 영향을 준다고 보면 된다.
어떤 굳은 결심을 하더라도 무의식에서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 생각은 오래가지 못한다.
그리고 아무리 생각이 바뀌어도 무의식이 바뀌지 않으면 행동이 잘 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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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을 바꾸는 건 결코 쉽지 않다.
그렇다고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의지가 아주 강력하다면, 절대로 변할 것 같지 않던 자신의 오래된 업식인 카르마를 변화시켜 나아갈 수 있다.
다만 변화를 기대하기 전에 카르마가 쉽게 바뀌지 않는 성질을 갖고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수많은 시행착오가 따를 수도 있고, 꽤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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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운명을 결정하는 습관을 바꾸려면 꾸준한 노력이나 강력한 의지가 필요하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꾸준히 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강하게 마음먹지도 않는다.
조금 도전하다가 '에잇,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안 그래도 다 사는데' 하고 포기한다.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지만 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믿고 꾸준하게 밀고 나가야 한다.
의식적으로 꾸준하게 변화를 추구하면 시간이 흐를수록 그것이 습관으로 자리잡아 무의식화된다.
그러면 조금씩 변화가 일어나면서 비로소 운명이 바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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