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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리] 열등감과 우월감은 뿌리가 같다. - 법륜 스님의 행복 (열등감 우월감 모두 남과의 비교에서 생겨나는 현상)

by 돼지왕 왕돼지 2020.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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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 스님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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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다느니 짧다느니 하는 것은 존재의 객관적 실재 같지만 사실은 인식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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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이나 우월감은 모두 삶의 기준을 타인에 두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내 삶을 내가 산다는 주인의식 없이, 내 삶을 남과 비교하기 때문에 생겨나는 심리적 현상입니다.
그래서 열등감과 우월감은 뿌리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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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은 어떤 절대적인 기준에 미달해서 느끼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 세워놓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해서 생기는 괴로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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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는 열등한 존재도 우월한 존재도 없습니다.
존재는 서로 다를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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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이라는 것도 시대에 따라 무엇을 평가 기준으로 삼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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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는 다만 다를 뿐이라는 것을 알아서 주어진 상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열등감과 우월감을 넘어 행복으로 가는 첫걸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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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도대체 뭔가?' 하고 자괴감이 들 떄는 '나는 이것도 되고 저것도 된다'고 바꿔 생각해보세요.
자기가 가진 조건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때 일도 더 잘 풀리고, 자기 삶도 더 당당하게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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