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KFC 신메뉴로 닭똥집 튀김이 나왔다고 해서 먹어보았다.
가격은 2,800원.
비쥬얼은 이렇게 생겼다.
똥집 튀김 약 8조각정도에,
마요네즈 베이스 소스와 고추 가루들이 뿌려져 있다.
반 잘라먹어보았다.
정말 안쪽에는 닭똥집(모래주머니)이 들어있었다.
튀김의 크기가 한입사이즈이기 때문에 굳이 이렇게 잘라 먹지 않아도 된다.
질겅질겅하는 닭똥집의 식감은 잘 살아있다.
문제는...
나의 닭똥집 튀김 한정이었는지 모르겠지만...
너무너무너무너무 짜다.
안쪽 염지가 문제인지 튀김이 문제인지 너무너무 짜다.
다시는 먹을 생각 하지도 말라는 듯한 메세지를 보내는 듯 너무너무 짰다.
결론.. 닭똥집 식감은 잘 살렸지만 너무 짜고 자극적이라 재도전 의사는 없다.
역시 신메뉴 도전은 늘상 쉬운 것만은 아니다..
(KFC 에서 맥주를 팔기 떄문에 맥주 안주로는 괜찮을지도..)
반응형
'음식 놀이터 > 스낵&디저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화과를 먹어보았습니다. (0) | 2020.07.28 |
---|---|
[간식] CU 편의점 '쫀득한 마카롱' 후기 - 고오급 마카롱을 기대하면 안되징~ (0) | 2020.06.12 |
[디저트] 베스킨라벤스 슈팅스타 블라스트 후기! (0) | 2019.10.03 |
[탐앤탐스] 탐탐 또띠아피자를 먹었다. 가성비는 별루지만 괜춘.. (0) | 2019.09.23 |
[간식] 아이스 딸기 탕후루 - 흠.. 딱 한번만 먹어볼만한.. (0) | 2019.09.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