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놀이터/베트남(Vietnam)

[베트남 다낭] 대리석이 많이 나서 마블 마운틴(Mt. Marble) 이라 불리는 오행산으로 고고!

by 돼지왕 왕돼지 2020. 6. 2.
반응형


오마니의 맞춤 아오자이를 수령해서 오행산으로 떠나기로 한다.

산에 가면 왠지 먹을 것도 변변찮고, 비싸기만 할 것 같아서 유명한 반미 맛집을 들러 반미를 사가기로 한다.



반미집 이름은 Happy Bread.

한 시장 옆에 있다.



여러 가지 반미 베리에이션을 팔지만,

왼쪽 아래 있는 BANH MI TL 을 주문한다.

뭐랄까, 베트남 오리지널 플레인 반미라고 보면 되겠다.

가격은 60K. (약 3,300원) 



반미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경.

바게뜨 안에 야채와 고기를 쑤셔 넣어준다.



오행산은 산이기 때문에 모기 기피제를 준비해 갈 것을 권장한다.



그랩을 타고 오행산으로 이동한다.

한시장에서 오행산까지 140K (약 7,500원) 이 나온다.


용 다리를 건너간다.



대리석이 많이 나는 산이라 주변에 대리석으로 만든 여러 가지 석상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었다.



엘레베이터가 보인다.





매표소

오픈 시간 : 매일 07:00 - 17:30

입장료 : 1인 40K (약 2,200원)

엘레베이터 : 1인 편도 15K (약 800원)



엘레베이터 티켓.



오행산 티켓.



엘레베이터 타러 간다.



5층 높이이다.



올라왔을때 처음 마딱뜨리는 전경.

진짜 딱 5층 높이다.



멋진 탑이 맞아준다.





오행산은 다섯개의 대리석 산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저 멀리 보이는 것들이 그 다섯 개중 3개일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올라와 있는 곳은 수(水) 산이다.



한쪽으로는 바다가 보인다.



이름 모를 꽃.

베트남에서는 쉽게 볼 수 있는데 화려하고 이쁘다.

약간 아오자이가 생각난다.



기둥들의 조각.




연꽃








오행산 지도

여기에 나와 있는 곳을 모두 가봐도 되지만, 꼭 가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장소는 3번과 10번 동굴이다.





나는 이런 조각들이 좋다.



꼭 천국으로 가는 계단같은 느낌.


사진도 많이 찍고 시간도 많이 보냈기에, 다음 편으로 이어진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