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인스타충이 아니고, 울 엄니는 이전에 패키지 여행으로 바나힐을 왔던 터라 서로 그닥 새로운 것이 없었다.
엄니가 이전 패키지 여행으로 바나힐을 방문했을 때 골든 브릿지가 공사중이었는지..
당시 골든 브릿지에 들르지 않았다고 하신다.
그래서 바나힐 방문 메인 목적은 '골든 브릿지' 였다.
이제 슬슬 골든 브릿지로 이동한다.
가는 길에 만난 삐에로들.
여성 삐에로가 너무너무 아름다웠다.
우리의 목적은 여성 삐에로와 사진찍기였는데..
남자 삐에로가 우리한테 적극적으로 접근해와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 ㅋㅋ
나를 바라봐주는 여성 삐에로.
내 손 잡지마 남자 삐에로야.. ㅋㅋ
내 손을 잡아준 여성삐에로.
하트까지 함께 만드니, 아이는 몇이나 낳을까 행복회로를 벌써 돌려본다 ㅋㅋ
고원인데도 꽃을 피운 해바라기.
BBQ
샤슬릭?
패랭이꽃?
채도가 높은.. 색이 너무 화려하다.
음식점마다 이런 돼지 동상이 있다.
아까 탔던 로지를 다른 각도에서 본다.
우리가 탑승할 '골든 브릿지' 로 향하는 케이블카.
공사중인 성 모양의 건물들.
저기는 무슨 목적으로 운영하려나?
케이블카 탑승.
케이블카에서 보는 로지 레일.
도착한 골든 브릿지.
찍는 각도에 따라 모두 예술 작품이 된다.
사람이 엄청 빠글거리니 조심해야 한다.
이끼가 낀 손가락
이것은 바로 중지 (가운데 손가락)
안개가 안 꼈다면 산과 어울어져 높이감이 더 느껴졌을텐데 아쉽다.
안개가 껴서 이 녀석이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는게 그닥 느껴지지 않는다.
골든 브릿지를 건너면 거인의 몸이 부분부분 설치된 것을 볼 수 있다.
(오른쪽 아줌마 배꼽 무엇..?)
재미있는 설정샷.
대롱대롱..
뇌에서 자라는 꽃들 ㅎㅎ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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