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호엔끼엠 호수 산책 그리고 하이랜드 커피

 

하노이 구시가 중심에 위치한 호엔끼엠 호수.

 

 

전설의 거북이를 기리는 사당.

 

 

호수 주변으로 산책하기 괜찮다.

 

 

 

운동하는 베트남 사람들이 은근 많다.

 

 

제기처럼 생긴 것을 차서 주고 받는 운동이 인기인가보다.

 

 

주변으로는 상가들과 수상 인형극 극장들이 있다.

 

 

인형극과 관련된 광주리 겸 가면 상품들인듯.

 

 

인형극에 사용되는 캐릭터들으 스테츄들.

 

 

티 코스터들.

 

 

조명이 켜진 호엔끼엠 호수의 응옥썬 사당가는 다리

 

 

밤이 되니 또 다른 느낌을 풍기는 호수.

 

 

귀신 나올 것 같은 사당..

 



밤에 삼삼오오 모여서 음악에 춤추는 베트남 사람들.

 

 

그리고 우리는 목을 축이러 '하일랜드 커피' 에 온다.

이 곳은 베트남의 프렌차이즈 커피샵 중 하나,

 

 

꽤 넓은 실내 좌석들과 실외 좌석들을 가지고 있는데..

실외는 오토바이들 때문에 공기가 너무 안 좋을 것 같아 우리는 실내에 머물기로 한다.

 

 

엄니는 Green tea freeze. Tall size. 59K (약 3200원)

나는 Tea with lotus seeds. Small size. 39K (약 2100원)

 

그린티 푸라푸치노는 그냥 예상되는 맛이긴 한데.. 녹차의 맛이 좀 더 베트남스러웠다고 할까?

그리고 안쪽에 녹차 젤리같은 것들이 더 들어있어 씹는 맛까지 있다.

 

연자육(연꽃 씨앗)차는 약간 쌉쌀한 아이스티 느낌이며,

바닥에 깔린 연자육을 과둑 깨 먹는 재미까지 추가.

 

그냥 쉬어가기 괜찮은 쾌적한 카페라고만 정의하겠다.

 

 

이제 인형극을 보러 가보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