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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쟁이 친구인 "또" 와 카페에 갔다.
또가 여러가지 체형 사진을 보면서 그림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아주 인상적인 그림이 있어서 나도 한번 그려보고 싶어 그려본다고 아이패드를 빼았었다.
1단계 그림이다.
표정부터가 너무 웃겨서 정말 그리면서 얼마나 배를 잡고 웃었는지 모르겠다.
진짜 성인되고 나서 이렇게 많이 배아프게 웃어본게 언제지 싶을 정도로 눈물나게 웃었다.
Rough 한 완성이 되었다.
어떻게 오른쪽 그림이 왼쪽 그림이 될 수 있는지 스스로 놀랄 지경이다. ㅋㅋㅋ
그림을 상하로 늘리는 방법을 배워 좀 늘리고,
음영 넣는다고 브러쉬를 바궈달라고 해서 음영을 넣었다.
출력해서 방에 걸어놓고 싶다.
나는 예술적 소질이 조금 있는듯 하다.....
그건 그렇고..
그림 그리면서 진짜 복부가 아프게 눈물 나오게 웃은게 스스로 너무 좋았다.
가끔 맘에 드는 그림이 나오면 나도 그려본다면서 자주 그려봐야겠다. ㅋ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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