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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일화된 프렌차이즈 카페가 아닌 이색 카페가 가고 싶어 검색해보았다.
그리고 찾아낸 '담수 7.0' 이라는 독특한 이름의 카페.
이 카페는 수족관을 테마로 한 카페이다.
2층건물.
Open 11:00 ~ Close 21:00 / 월요일 휴무
카운터는 이렇게 생겼다.
메뉴.
가격 기준이 되는 아메리카노가 4000원.
이색 카페인 것을 고려하면 조금 저렴한 느낌이 드는 음료들.
뜨거운 아메리카노(4000원)와 딸기 라떼(5000원)을 주문하고, 본격적으로 수족관 구경을 한다.
아주 괴이하게 생긴 녀석들이 헤엄치고 다닌다.
꺼벙꺼벙..
살짝 쥬라기 월드를 연상시키는 물고기.
입이 위쪽으로 벌어진 독특한 녀석.
주인아저씨가 조명이 없어야 더 잘 찍힌다며, 홀의 전등을 모두 꺼주셔서 포토타임을 주셨다.
1층에는 이런 어항들이 7~8개정도 있었다.
계단 중간에 있는 전신 거울.
뭔가 '갬성'이 녹아 있다.
2층에는 작은 열대어들이 있다.
'니모' 와 '도리' 도 있다.
컨셉 확실하게 찍어주는 쿠폰 도장.
이런거 너무 좋다. ㅋㅋ
Hot Americano & Strawberry Latte.
맛 괜찮았다.
콘센트 꼽는 곳도 있고, 테이블도 괜찮아서 공부하기도 좋다.
나만의 아지트같은 카페이길 원하는 동네의 작은 이색 카페.
'담수 7.0' 이 적당한 인기만 계속 누리며 장수하길 바래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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