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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로제 파스타를 직접 만들어 먹기에는 손이 많이 가서..
청정원 로제 파스타 170g(1인분) 짜리를 5개 주문했다.
그리고 조리 시작.
면 삶고, 면과 소스를 후라이펜에 넣고 1분정도 함께 볶는다.
비쥬얼은 이렇다.
로제라기에는 너무나 붉은 기운이 많은.. 크림맛보다 토마토쪽에 상당히 가까운 로제이다.
맛도 비쥬얼과 같이 크림의 느끼한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로제는 크림 + 토마토 이기 떄문에 그 비율에 따라 크림맛이 강하기도 토마토맛이 강하기도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크림맛이 강한 로제를 좋아한다.
그러나 청정원 로제 파스타는 토마토 맛 쪽으로 상당히 치우쳐 있다.
그리고 약간의 건더기가 있긴 하지만.. 면과 소스만 넣기에는 상당히 부족한 맛이므로..
베이컨 등의 다른 재료들을 추가로 넣는 것이 추천된다.
그러나 많은 재료를 넣기에는 또 소스 양이 적기 때문에.. 참 난감한 물건이다.
결론!
재구매 의사는 없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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