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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동에 있는 대만식 우육면 전문점.
미엔아이. '면 사랑' 이랑 뜻.
외관은 일본 스타일.
메뉴판.
웨이팅이 많은 편이라 해서,
브레이크 타임 끝나는 시간쯤에 가서 기다림.
내부.
주방 및 닷지 테이블.
작지만 깨끗하고 서빙 안내원 친절한 가게.
우육면, 마라 우육면, 콩가루 꿔바로우 주문.
콩가루 꿔바로우 5500원.
꿔바로우는 콩가루가 뿌려진 꿔바로우인데 내 취향은 아님.
나는 빙초산 꿔바로우가 취향. (새콤한 맛 많이 나는)
마라 우육면 9500원.
우육면 8500원.
짜지 않고 중국스러운 맛을 냈으나, 뭔가 좀 이도저도 아닌 맛이라는 느낌.
로컬라이즈 해서 그런지 중국스러운 맛은 부족하고, 그렇다고 한국스럽게 임팩트가 강하지도 않음.
마라소스와 마늘 후레이키가 비치되어 있어 뿌려 먹을 수 있는데..
그냥 플레인이 가장 나은듯.
고기는 큼직한게 3~4덩이가 들어있어 좋았음.
재방문 의사는 보통..
웨이팅 많다고 해서 기대가 너무 컸던듯 & 현지스러움 안 느껴짐이 아쉬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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