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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차이나 타운 뒤쪽으로 자유 공원이라는 이름을 가진 작은 언덕이 있다.
나는 동화 마을 쪽을 통해서 올라갔는데,
중간중간 구경할 거리가 조금 있다.
인상적이었던 녀석들.
자유공원에는 산책하는 어르신들이 많았다.
그리고 정상에는 한미수교 100주년 기념탑이 있다.
딱히 볼거리가 있지는 않다.
정상에서 보이는 인천항의 모습.
활짝 폈던 자극적인 색의 장미들.
인천 상륙 작전으로 유명한 맥아더 장군 동상.
그리고 내려오는 길에 있었던 제물포 구락부.
구락부는 '클럽(Club)' 을 한자로 적은 것이라고 한다.
즉 근대에 문화 공간이었던 곳.
내부는 볼거리는 딱히 없었지만, 그냥 근대의 멋진 문화 공간의 모습이 이랬구나 알 수 있는 정도.
커플이 갔다면 사진 찍기 나쁘지 않은 곳 정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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