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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문 대비 메뉴가 바뀌었음.
한정 메뉴들도 바뀌었는데,
개인적으로 트리플 스페셜 쌀국수 매력적으로 보임.
우리 방문 때에는 한정으로 먹을 수는 없었음.
나는 "하노이 포10 쌀국수" 를 주문
9800원.
친구는 "떡갈비 양지 쌀국수".
9500원.
친구가 배가 고프다며 사이드로 "연어 스프링롤" 도 추가함.
6800원.
친구가 떡갈비를 내 쌀국수 위에 얹어 주었음.
연어 스프링롤.
비쥬얼은 나쁘지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너무 바짝 말라 있었고,
생 연어가 아닌 훈제 연어에 국수의 비중이 너무 높아 다른 재료의 맛이 느껴지지 않았던 실패템.
이 메뉴가 왜 있는 걸까 고개가 가로 저어질 정도로..
쌀국수와 어울어지지 않았던 떡갈비.
유일하게 만족도가 높았던 하노이 포10.
고기와 '깐양'의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람.
국물도 적당히 얼큰해서 또 먹고 싶었던 맛.
'하노이 포10' 만 봤을 때는 가성비 최강이라 부를만한 곳.
사이드는 실패고, 떡갈비 메뉴는 별로였지만, 내가 고른 메뉴때문에 맛있는 집으로 분류함.
재방문 의사는 있음.
특히 쌀국수 3개 맛 볼 수 있는 한정 메뉴를 도전해보고 싶긴 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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