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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은 좀 지났지만 생일 기념으로 밥을 사준다고 해서 오랜만에 만난 나라이.
우리는 생일에 이곳을 자주 온다. (이전에는 나라이 생일 때 왔었네?)
오랜만에 봐도 반갑고 어색하지 않은, 내 동생!!
삶에 지치긴 했지만 너의 웃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다!
뿌빠뽕 커리만으로 충분한데, 푸짐히 먹으라면서 쏨땀도 함께 시켜주었다.
오랜만에 먹어 맛있었지만... 당연 태국 현지 대비해서 맛을 충분히 못내고..
태국에서는 얼마 안 하는걸, 여기서 너무 비싸게 받는다는 느낌을 팍팍 주는 쏨땀 (그린 파파야 샐러드)
그리고 이 집의 베스트 메뉴인 뿌빠뽕 커리.
소스 추가해서 밥이랑 싹싹 비벼먹으면 이거만한 밥도둑이 없음.
나는 게장은 인정하지 않지만, 이 녀석은 밥도둑 인정함.
맛있는 밥을 대접해주어 너무너무 고맙소 나라이.
우리 항상 건강하고 웃으며 삽시다. (너무 노인네 같나? 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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