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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오늘은 고기를 꼭 채워줘야 하는 날이라면서, '하남 돼지' 집을 선택함.
모둠 한판(생삼겹 180g, 특목살 180g, 생갈비 240g) 43000원
그리고 버섯도 구워 먹어야 한다며 모듬버섯도 추가. 4000원
기본 찬.
고기는 초벌이 되어 나오고,
직원이 자리에서 마저 구워주는 시스템.
고기 굽는 스킬은 나쁘지 않음.
구워진 비쥬얼도 꽤 괜찮았음..
문제는.. 고기자체가 그리 맛있지 않았다는 점...
고기가 그렇게 맛있지 않았기 때문에 이를 보완해줄 탄수화물 밥 두공기을 주문함.
공기당 1000원씩.
4000원짜리 모둠 버섯은 이정도..
예전 하남 돼지를 방문했을 때 꽤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내가 요리하는 에어프라이어 돼지고기나 수육이 더 맛있어서일까..?
고기가 맛있다는 느낌을 못 받았다..
게다가 공간 분리 같은 것도 없어서 매우 시끄럽고..
테이블을 비롯하여 곳곳이 기름 범벅이라 위생도 영...
점바점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하남 돼지 혜화점은 재방문 의사가 없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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