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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당신은 이미 오토릭샤를 타고 있다. 인도, 당신은 이미 오토릭샤를 타고 있다. 오토릭샤 동영상이 보고 싶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다른 나라에서는 찾을 수 없는 인도 특유의 교통수단이 있다면,그것은 "툭툭" 이라고도 불리는 "오토 릭샤"! 비록 태국에도 "툭툭"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쌈러" 라는 오토릭샤와 비슷한 수단이 있지만,그 녀석은 앞뒤로 길이도 길고, 뭔가 인도의 "미니" 느낌이 부족하고,너무 최신식인듯한 느낌이 들어서 인도의 오토릭샤에 비할 녀석이 아니다. 오토릭샤는 그 너비가 우리나라의 다마스보다 훨씬 적다.바퀴가 총 3개인데, 뒤쪽에 2개 그리고 앞쪽에 한개가 있다.성인 2명이 자리에 앉으면 엉덩이가 꽉 낄 정도이다. 앞쪽에는 운전수가 혼자 앉는다.( 하지만 불법적으로 저 작은 차에 운전수 포함 총 8명까지도 앉는다. ) 옆.. 2013. 8. 17.
[인도] 인도의 횡단보도는 어떻게 생겼을까? 인도의 횡단보도는 어떻게 생겼을까? 인도의 횡단보도는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한가?아마도 안 궁금할 것이다. 하지만!! 이 사진을 보면 궁금해질것이다. 여기가 바로 횡단보도이다.신호등은 어디냐고? 인도에서 왜 신호등을 찾는가? ㅎㅎ 라고 인도인들은 말할 것이다. 인도의 수도라는 델리, 그리고 뉴델리에서도 신호등을 찾기가 참 힘들다.신호등이 있어도 대부분은 횡단보도가 따로 없다. 저렇게 사람이 많이 길을 건너는 곳이 자연히 횡단보도가 된다.저렇게 편도 2~3차선으로 차가 쌩쌩 달리는 곳에서도 사람들은 눈치를 봐서 길을 쑥쑥 건넌다. 인도에서는 인도법을 따르라고나도 저 인도인들과 함께 쌩쌩 차를 뚫고 열심히 건너다녔다. 사실 뭄바이나 꼴까따 같은 지역을 가면 훨씬 큰 도로들이 좀 더 많은데,이런 큰 도로들에 가.. 2013. 8. 16.
[인도] 인도 스타일 옷 패션쇼. 인도여행, 인도 스타일 옷 패션쇼. 인도인들은 어떤 옷을 입을지 궁금하지 않은가?한국 사람들이 인도에 가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을 꼽으라면,쇼핑센터에 가서 "알라딘 바지" 를 사서 입는 것이다. 알라딘 바지는 우리나라의 몽빼바지랑 비슷하게 생긴 녀석인데,가운데 부분이 배기바지처럼 추욱~ 늘어져 있는 녀석으로 천이 매우매우 얇다.아마도 알라딘이 입은 바지가 이와 비슷해서 알라딘 바지라는 이름이 붙은 것 같다. 그래서 필자도 델리에 도착한 후에 메인바자르에 가서 어머니와 쇼핑을 다녀왔다.메인바자르에는 탈의실이 따로 없기 때문에 적당히 싸이즈를 재보거나,옷 위에 그냥 대서 입어보고 구매해야 한다. 나의 패션쇼 장소는 바로 호텔 방 구석.저기는 중급숙소 이상되는 숙소인데도 벽이 저렇게 더럽다. ㅋㅋ인도란 저런 곳.. 2013. 8. 9.
마음에 평화를 주는집 [By Myung] 마음에 평화를 주는 집 By Myung. 더위에 이 사진을 보니 순간 에어컨을 켜놓듯한 시원함을 느껴 이렇게 글을 써 보기로 했다. 금산에 집을 지었는데 겨울이면 이렇게 눈이 쌓여 들어가는 입구가 이렇게 멋드러져 버린다.왼쪽 옆으로는 강이 흐르고 있는데 도시보다 2~3도가 기온이 낮아 강물도 얼곤한다.(살얼음정도) 이렇게 옆으로 보이는 강을 지나면 우리집이 나오는데 들어갈때면 차가 미끄러질까봐 항상 긴장을 늦추지 못 하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그런걸 감수하지 않고 어찌 이 멋진 풍경을 감상 할수 있겠나 싶기도 하다. 올해 유난히 눈이 마니 와서 눈본김에 눈사람도 만들어 보았다 눈사람 눈은 나뭇잎으로~~~ㅎㅎ 집안에 들어가기전 발자국이 하나도 없는 디딤돌을찍고 싶어서 한장~~~ 넘 좋다. 언제 보아도~~ .. 2013. 8. 3.
[인도] 바라나시 [By Myung] 인도인들은 성스러운 강 겐지스강에서 (바라나시)에서 목욕하는것이 평생 소원으로 살고 있단다.이곳에서는 남녀를 불문하고 목욕을 하는데 남자는 다 벗고 속옷차림(팬티)으로 여자는 옷을 그대로 입고 물속으로 들어가 동쪽을 향해 소원을 빈다고 한다. 이 성스러운 곳에서 빨래도 하고 심지어 개, 소 , 염소 할것 없이 목욕을 한다. 쓰레기와 시체 그리고 피부병환자 할것없이 담근 그 물이 이들은 더럽다고 생각하지 않는단다. 오히려 모든병이 낳는다고 여기고 성스러운 이 물을 집으로 가져 간다. 배도 지나가고 기름도 떠다니고 그 속에서 기도하는 사람 목욕하는사람 난 여전히 신기하기만하다. 이들의 정신세계는 이해가지 않지만 존중은 한다. 바쁘게 살고 위생적으로 산다고 자처하는 우리들 보다 행복지수도 높고 불편함을 느끼지.. 2013. 7. 29.
[인도] 벌거벗은 바라나시 사두들 [By Myung] 인도, 벌거벗은 바라나시 사두들 by Myung 바라나시에서 처음 접한 사두 정말 작품감이다 싶어 한장 나름 한껏 치장을 했는데 신발에 발의 더러움은 어떻 할거여~~~사두님 우리가 사진을 찍자 포즈까지 취해주시고~~ 뒤에 메고있는 보따리에는 뭐가 들어있을까 ~~~???? 사두들은 온몸에 재가루를 바르고 이렇게 앉아 신도들에 공양을 기다리는듯~~~~진짜사두와 사이비 사두가 있는데 진짜사두는 돈이나 공양을 내라고 말하지 않지만 가짜사두들은 사진만 찍어도 돈을 달라고 요구한다 잠시틈을 타 포도를 먹고 있는 사두도 포착글쎄 알몸에 목걸이는 ~~~ 틀어올린 머리도 장신구 역할을 하는듯~~ 대마초에 불을 붙이는 사두 우리앞에서 피우는 모습도 멋지게 보여주고~~ 으~~~악 웬일 쉬바신 탄생 축제기간이라 이렇게 벌거벗.. 2013. 7. 25.
대전 데이트 코스 한밭수목원. 대전 데이트 코스 한밭수목원. 친구와 한밭수목원에 다녀왔다.한밭수목원은 대전을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이다.그만큼 관광지가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다른 의미로는 도심에서 이렇게 큰 수목원이 있다는 것이다. 한밭 수목원은 동원과 서원으로 구분되는데, 각각 전시(?) 하는 나무의 형태와 종류가 다르다.운영도 다른데, 동원의 경우 월요일 휴원, 서원의 경우 화요일 휴원이다. 서원의 경우는 나무들이 주를 이루고, 황토길이 있으며, 연꽃이 있는 작은 못이 있고,동원의 경우는 큰~ 호수가 있고, 나무보다는 꽃과 작은 크기의 식물들이 주를 이룬다. 한밭 수목원은 동원과 서원사이에 대전엑스포 남문광장을 끼고 있어, 그곳에서 자전거를 타기도 좋다.대전의 데이트 코스 한밭 수목원 방문해보길. 꽃, 나무, 남문광장, 대전.. 2013. 7. 23.
엑스포 과학공원 음악분수 엑스포 과학공원 음악분수 엑스포 과학공원에 음악분수가 생겼다는 것은 내가 대학교에 막 입학했을 때부터 들어왔다.하지만 여름철에만 반짝 운영하기도 하고, 운영을 중단하기도 하고, 다른 곳에서 음악분수를 보았다는 뭐 이런저런 이유로 지금까지 대전에서만 거의 쭉 살아왔음에도 한번도 방문하여 보지 못했다. 이번에 친구가 와서 방문해보았으나 운 나쁘게도 월요일은 음악분수의 휴수(?) 란다. 제길 ㅋㅋ 그런데 어떻게 하다보니 그 다음날 음악분수를 다시 찾을 일이 있었다. 음악분수를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일산 호수공원에서 종종 음악분수를 보던 친구는 대전의 음악분수가 무지 작다고 했는데, 막상 음악분수가 시작되고 나니 오히려 스케일은 일산호수공원을 뛰어넘는듯 했다. ㅋ 나왔던 노래는 옥주현의 "난" 과 팝송.팝송이.. 2013. 7. 18.
[인도] 낙타사파리 [By Myung] 인도 낙타사파리, By Myung 9시에 출발하기로 해서 8시40분까지 서둘러 나갔다.가는도중 음료수(생수) 하나씩 사고 낙타타는곳까지 지프타고 낙타인는곳까지 옮겨간다.우리가 도착한곳에 낙타와 낙타몰이꾼 3명이 있었다.검정으로 아래 위를 입은사람은 정말 마를데로 말라 있었고 체크남방을 입은사람이 있었는데그 사람 역시 마르고 검디 검었다.서로의 서먹한 만남과 호기심으로 가득한 우리들~~~~조심스럽게 낙타를 타고 기대감으로 한껏 부풀어 있었지만 낙타를타고 낙타가 일어날때와 앉을때이두려움과 떨림은 사파리가 끝났을 즈음에야 조금 익숙애 졌다.40분정도 타고 갔을쯤 사막에 작은 나무그늘이 조금 드리워진 곳에서 우린 점심을 먹었는데 음료수 1.5리터 피티병 하나로 손딲고 얼굴닦고 하더니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다. 낙.. 2013.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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