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카페] 무난했던 레드 메이플 카페 그리고 크루치아니 팔찌 [판교 카페] 무난했던 레드 메이플 카페 그리고 크루치아니 팔찌 방샤셤머와 밥 먹고 빵 쇼핑도 하고 방문한 RED MAPLE ( 레드 메이플 ).빨간 단풍이란 뜻이다. 겉 모습이 너무 이쁘다.얼핏 보면 한국이 아니라 마치 캐나다의 어떤 카페인듯한 착각마저 들 정도이다. 우리는 아메리카노 2잔을 주문한다.가격은 1잔 3,500원.맛은 무난하다. 맛 없지도 기가 막히게 맛있지도 않은 맛이다. 인테리어는 익스테리어만큼 멋지지는 않지만,그래도 뒤쪽에 있는 대나무숲이 어울어져 나름 자연과 어울어진 듯한 모던한 분위기이다.맘에는 든다. (매장은 넓은 편) 방샤셤머는 얼마 전에 이탈리아로 여행을 다녀왔는데 나에게 줄 선물이 있다면 뭔가를 주섬주섬 꺼낸다. 그것은 바로 이태리의 여행객들의 MUST HAVE ITEM 악.. 2017. 4. 9. [종로3가 카페] 카페디홈 ( Cafe Dhome ) 후기 [종로3가 카페] 카페디홈 ( Cafe Dhome ) 후기 오랜만에 갱또님과 조우하여 다녀왔다. 카페에 가서 작업(?) 을 자주하는 나는 가성비 좋은 아지트같은 곳을 찾고 싶었다.그래서 검색하다가 D Home 카페를 알게 되었고, 갱또님을 꼬셔 찾아간다. 위치는 상당히 안 좋다.아지트로서는 괜찮을지 모르나 너무 깊숙한 골목 안에 덩그러니 있어 처음에 찾아갈 때 "진짜 이곳에 카페가 있을까?" 싶었다. 여튼 찾았으니 들어갔다.우선 첫 이미지가 별로였다.손님이 아무도 없었고, 약간 싸늘했으며, 최근에 페인트 칠이라도 하셨는지 오묘한 화학물질 냄새가 많이 났다. 카페이지만 저녁에는 맥주도 파나보다.들어갔더니 "어떤 거 드실꺼예요?" 라는 말로 우리를 반겨주었다.나는 당황하며 "샐러드랑 그런거 먹으려구요" 라고.. 2017. 3. 25. [신사동 카페] 듀자미 ( Deux Amis ) [신사동 카페] 듀자미 ( Deux Amis ) 5월이형과 기다스시에서 식사를 마치고,카페에 가서 이야기를 조금 더 하기로 한다. 5월이형이 찾은 카페는 "듀자미" 라는 카페로.신기한 메뉴를 좋아하는 나를 위해 무슨 "소금 어쩌구 케이크" 메뉴를 확인하고 그곳을 고르신 듯 하다. 이곳이 듀자미.불어인가? 이태리어인가?무식한 나는 "듁스 아미스" 라고 읽을법한데.. 듀자미란다....어찌 그래되지? 여튼 외관부터 멋지고 이쁘다. 안쪽은 카페와 클럽이 조화된듯 특이하다.테이블이 높지 않다는 점, 바닥의 무늬, UP 이라고 쓰여진 네온사인이 클럽 느낌을 내는 듯 하다. 신사는... 정말 다 비싼 듯 하다.기다스시도 비싸다고 느껴졌는데.. 카페도 비싸다..기본 아메리카노가 5,500원이라니... 나는 아메리카노를.. 2017. 2. 12. [청계천 카페] 언노운 (Unknown) 커피 - 특이한 메뉴가 좋아요! [청계천 카페] 언노운 (Unknown) 커피 - 특이한 메뉴가 좋아요! 청계천과 을지로 3가 사이에 괜찮은 커피집을 하나 찾았다. Unknown Coffee 라는 커피집인데,간판도 입체적으로 튀어나온 것이 아닌, 빨간 벽돌 위에 페인트로 써 놓은 것이외국 느낌도 나고 괜찮다. 가장 기본적인 아메리카노는 2,700원! 그리고 Seasonal menu 들과 특수한 메뉴들이 있다.이 중에 쑥쑥 라떼와 아몬드 커피는 어떤 맛일까 좀 궁금하다. 우유를 일반 우유, 아몬드 브리즈, 저지방 우유, 두유 중 선택할 수 있다는 메리트도 있다. 언노운 커피는 실내 인테리어도 외국느낌이 난다.투박한듯하면서도 깔끔한 것이 미국이나 영국의 빨간벽돌 공장느낌의 건물에 들어선 카페를 보는듯하다. 메뉴도 벽에 저렇게~마치.. 2017. 1. 8. [노원 카페] 아메리꺄노 - 무난한 모던한 카페~ [노원 카페] 아메리까노 - 무난한 모던한 카페~ 김스타님과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모르겠지만,식사장소를 노원으로 정하고 떠났습니다. 밥을 먹은 후에 카페는,이전에 김스타님이 친구분과 딸기빙수를 개 맛있게 먹었다고 신나게 자랑한 "아메리꺄노" 카페 이름이 장난스러운 것 같으면서도, 스페인 느낌도 좀 나고,외우기 쉬워서 좋습니다. 실내와 연결된 형태의 카페입니다. 딸기빙수가 짱짱 맛있다고 자랑해서 오게 된 카페인데,딸기빙수가 계절빙수라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흑흑...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추워서 다른 곳을 찾아다니기 싫어서 그냥 커피를 마십니다. 메뉴판에 뜨거운 아메리카노는 3,000원인데..어렴풋이 행사하고 있어서 조금 더 싸게 제공해줬던 것 같습니다.( 김스타님이 쏘셔서 저는 가격을 잘.. ) 카페.. 2016. 11. 27. [종로] 와인포차 - 저렴하게 와인과 핑거 푸드를 즐겨요. [종로] 와인포차 - 저렴하게 와인과 핑거 푸드를 즐겨요. 김스타님과 종로의 와인포차를 방문했습니다. 와인포차는 고급스러운 "와인" 이라는 단어에,서민들에게 친숙한 "포차" 라는 단어를 조합하여,고급스러워 접하기 어려운 와인을 저렴하게 친숙하게 접근시키고자 그렇게 이름을 짓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서!!보면 와인이 저렴한 편입니다.( 제가 고급 와인을 모르는 관계로, 좋은 와인도 싸게 파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와알못 ( 와인 알지도 못하는 것 ) 인 우리는저예산으로 와인과 핑거푸드를 즐겨보기로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쌉쌀한 bitter 한 와인을 좋아하는데,김스타님이 쌉쌀한 와인이 별로라고 한 관계로타협하여 맛은 Semi Sweet 이면서, 가격은 저렴한 INFANTES 와인을 고릅니다. INF.. 2016. 10. 29. [동역사 빵집] 메도윅에서 러시아빵들을 맛봤습니다. [동역사 빵집] 메도윅에서 러시아빵들을 맛봤습니다. 새로운 것을 더 맛봐야 하는데,요즘 왠지 기력이 떨어져서 새로운 것을 많이 맛보고 다니지 못하는 것 같아스스로 아쉽네요. 오늘 소개할 곳은 이전에도 소개했었던,동역사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에 있는 러시아 빵집 "메도윅" 입니다. 메도윅은 그 이름 자체가 러시아의 대중적인 케이크 이름인데요.이곳에서는 러시아의 빵과 술 및 각종 식재료들을 판매합니다. 메도윅 입구입니다. 안쪽에 테이블이 있지만,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었습니다. 메도윅에서 사온 빵 1호입니다.크기 비교를 위해 오른쪽에 500원짜리 동전을 두었어요. 이 녀석의 이름은 삼사(самса)로, 러시아를 비롯한 중앙 아시아에서 즐겨먹는 빵입니다.주로 안쪽에는 기름진 소고기나 양고기를 채워 .. 2016. 10. 23. [스벅 신메뉴] 레몬 머랭 프라푸치노 - 개맛? [스벅 신메뉴] 레몬 머랭 프라푸치노 - 개맛? 스벅에서 레몬 머랭 프라프치노 신메뉴 행사하길래 먹어보았다.행사 내용은, 1+1 !!스벅의 Non coffee 메뉴가 비싸긴 하지만, 1+1 이라면 충분히 먹을만하다.그란데 사이즈로 해서 6,400원을 지불한다. 바로 요 녀석이 그녀석이다.위쪽에는 풍부한 휘핑크림과, 시럽과, 아주 작은 크기의 머랭 과자들이 올려져 있다. 머랭 과자들은 사각사각, 달달하니 맛난다.빨대를 이용해서 건져먹는 재미가 쏠쏠하고,거품을 휘휘 저어 음료와 섞은 상태에서도, 차가워서인지 녹지 않아 중간에 빨대를 통해 쭉 빨려들어왔을 때 즐거움이 있다.뽑기에 당첨된 것 같은 기분이랄까? 음료도 레몬의 상큼한 맛이 풍부하며 우유(머랭)과 어울어져 적당히 부드럽고 달짝한 것이 참 맛있다. 1.. 2016. 10. 9. [경희대 만화카페] 익살스런 상상 - 나름 괜찮네용 [경희대 만화카페] 익살스런 상상 - 나름 괜찮네용 요즘 한동안 만화카페에 빠져서,소셜 쿠폰을 이용해 할인한다는 만화카페에 열심히 다녔습니다. 만화 카페의 장점은,아늑한 환경에 ( 보통 누울 수 있게 오픈 된 스페이스에 매트를 깔아 놓습니다. ),향긋한 커피를 마시며,재미있는 만화책을 일정 시간동안 무제한 볼 수 있다는 거겠지요. 이번에 방문한 곳은 경희대 근처에 있는"익살스런 상상" 이라는 만화카페였습니다. 카페 데 코믹스 (체인점) 은고양이들이 있었는데,이곳은 마스코트가 되는 동물로 거북이가 있더라구요. [성신여대 데이트] 카페데코믹스 - 모던한 만화방~ 사람들이 만지고, 먹이주고 하면서 괴롭히는지(?)간단한 경고문이 붙어있었습니다. 암만 귀여워도 경고문을 잘 보고,동물들에게 스트레스는 최대한 안 주.. 2016. 10. 2. 반응형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