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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아이스크림] 브알라- 질소 아이스크림이에요 남들 다 먹어본다는 질소 아이스크림.저도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브알라는 체인점인데,대학로점을 다녀왔습니다. 한쪽 벽면에는 "우리 제품이 짱이에요~" 라는 안내문이 붙어있는데,브알라(VOILA) 는 프랑스어로 "여기 있습니다." "짜잔!!" 의 뜻이란다. 발음 그대로 읽으면 "보일라" 인데,짜잔! 과 뭔가 어울어진다. ㅋㅋ 브알라는 아이스크림이 미리 만들어져 있지 않고,질소를 이용해 바로 얼려서 만든다. 주문을 받으면, 아이스크림의 원액을 국자로 퍼서 용기에 담는다.아이스크림 종류에 따라 미니 프레첼 과자를 부숴 섞기도 한다. 그리고 그 용기를 저어주는 기계에 설치하고,질소를 냅다 들이붓는다. 질소로 인해 아이스크림 원액이 냉동이 되고,부드러운 식감 및 골고루 냉기를 전달하기 위해 젓는 기계가 열심히 꿈찔.. 2016. 10. 1.
[쥬씨] 케일사과 노맛.. 이제 쥬씨 안 갈래요.. [쥬씨] 케일사과 노맛.. 이제 쥬씨 안 갈래요.. 한창 풀이 엄청 땡기던 시절이었더랬죠.그래서 녹즙 파는 곳을 찾아봤는데,회사 근처에 있는 한 전통 찻집에서 녹즙을 판다는 제보를 듣고 찾아갔으나..사람들이 녹즙을 찾지 않아 이제 비트 쥬스만 판매한다고 해서.. 발길을 돌렸었습니다. 지금은 녹즙 파는 곳을 여러 곳 찾았지만,( 라뜰리에, 스벅, 편의점 등등 )개똥도 약에 쓸 때는 없다고, 그 당시에는 왜케 눈에 안 띄고 못 찾겠던지 ㅎㅎ 여튼 집에 가는 길에 쥬씨에서 케일 사과 쥬스를 판다는 것을 보고 사들고 갑니다.역시나 양이 어마어마한 쥬씨.그러나 케일은 색깔만 내려고 했는지.. 케일맛은 나지 않앗습니다. ㅎㅎ실맹 실맹 대 실맹.. 쥬씨는 용량 사기 친것부터 시작해서..요즘 설탕을 많이 넣는다는 언론.. 2016. 9. 29.
[을지로 카페] 라뜰리에 - 요즘 해독쥬스를 사먹고 있드래요~ [을지로 카페] 라뜰리에 - 요즘 해독쥬스를 사먹고 있드래요~ #하이 여러분 안뇽!돼지왕 왕돼지에요. 오늘은 요즘 먹는 해독쥬스에 대한 이야기에요. #얼마전 건강검진을 받기 전부터 갑자기 녹즙이 너무너무 땡겨서,녹즙을 찾아봤는데 못 찾았드랬죠.그러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녹즙!! 한번 발견하니 여러 군데서 파는 것을 발견했드래요. #제가 발견한 녹즙은 G플랜트 건물 1층에 있는 라뜰리에 라는 카페에서 팔아요.케일, 샐러리, 오이, 사과의 조합으로 녹즙을 만들었는데,딱 개취에요. 솔직히 녹즙녹즙 씁쓸씁쓸한 맛을 좋아하는지라,사과의 양을 좀 줄이고, 케일과 샐러리의 양을 많이 늘렸으면 싶지만...분명 다른 사람이 안 좋아할거에요....물론 저만을 위해 그렇게 갈아주지도 않겠죠... #가격은 3,600원이에요.. 2016. 8. 30.
[동대문 카페] 비브릿지 ( BE:BRIDGE ) - 세계 음료를 맛봐요 [동대문 카페] 비브릿지 ( BE:BRIDGE ) - 세계 음료를 맛봐요 #박선생이 서울로 올라왔다. #인도 커리를 저녁식사로 하고,이전에 가보고 싶었던 동대문 현대 시티 아울렛을 용기내어 들어갔다.( 왜 용기를 내야했는지 모르겠지만, 이상하게 용기를 내야만 했다. ㅋㅋ ) #지하 1층과 2층에는 각종 카페들과 상점, 먹거리들이 있었다. #그 중에서 눈에 띈 녀석 중 하나는 이 비브릿지.BE:BRIDGE 라는 영어 이름을 가진 이 녀석은세계의 음료를 통해 세계를 잇는다 ( bridge = 다리 ) 는 뜻을 갖고 있었다. #모형만 봐도 뭔가 특이하니 먹어보고 싶었다. #아웃테리어도 특이했다.단, 이 곳은 테이크 아웃 전용이다. 이 층 어딘가에 공용으로 쓸 수 있는,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긴 하지만,여튼 .. 2016. 8. 21.
[혜화 데이트] 만화카페 놀숲 - 집 안방처럼 누워서 만화봐요 [혜화 데이트] 만화카페 놀숲 - 집 안방처럼 누워서 만화봐요 #요즘 만화카페 다니는 재미가 쏠쏠. 이번에도 쿠폰을 통해 구매해서 가용. # 이번에 방문한 곳은 대학로에 있는 "놀숲" 이라는 만화카페 체인점이에요. # 메뉴는 저래요. 커피맛은 그냥저냥 무난해요. # 놀숲의 인테리어에요.이곳의 최장점은 바로 저렇게 1, 2층으로 이루어진 개인공간 느낌의 공간이에요. 만화를 몇권 들고가서 저곳에서 데굴데굴 굴러다니며 볼 수 있답니다. 진짜 방구석에서 만화를 보는 느낌이랄까? # 저 공간에 있던 고양이 모양의 쿠션인데 김스타님은 좋다고 저렇게 사진을 찍습니다. ㅋㅋ 저 공간 안에는 충전할 수 있는 충전잭도 있어 아주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 아메리카노와 초콜릿 음료입니당. # 2인 공간에서 찍은 실내 모습입니.. 2016. 8. 1.
[수유 카페] 브류잉 뮤지엄 - 동네의 조용한 카페 [수유 카페] 브류잉 뮤지엄 - 동네의 조용한 카페 # 쿠폰을 통해 방문하게 된 곳 브류잉 뮤지엄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가게인데, 간판은 세레스(Ceres) 카페이다. # 요즘은 여느 카페나 음식점이나 다 원피스 피규어들이 많은 것 같다. 이곳에도 원피스 관련 피규어와 아이템들이 많다. # 칠무해도 있고, 해군 3대장도 있다. # 함께한 김스타님은 알라바스타까지밖에 못봐서 흰수염을 모른다. ㅋㅋ # 카페 인테리어는 꽤 깔끔하고 모던하다. # 넓은 테이블도 있지만, 한두명이 사용해서 자리가 부족한 것을 막기 위해서인지 예약석이라는 팻말을 세워놓았다. # 우리가 주문한 것은 뜨아 하나, 아아 하나, 그리고 치즈케익, 초코케익 하나씩이다. # 갤7 카메라로 이쁘게 찍는다. # 이 녀석은 엄청 부드럽고 진할 것이.. 2016. 7. 15.
[을지로 술집] 구름공방 - 가볍게 맥주 한잔 하기 좋아요~ [을지로 술집] 구름공방 - 가볍게 맥주 한잔 하기 좋아요~ #1차로 창고에서 소고기를 배부르게 먹고,2차로 맥주 한잔 하러 회사 바로 앞의 구름 공방으로왔다. #구름 공방은 원래 1층, 2층 있었는데..현재는 1층은 공사중이고 2층은 정상 영업중이다. #구름 공방은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하면서뭔가 아지트에 있는듯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분위기가 어둡지 않고 밝아서도 개인적으로 좋다. #메뉴는 총 4페이지정도 되는 것 같은데,주류 페이지만 찍었다. 원래는 소화시킬 겸 간단히 아메리카노를 먹으려 했으나,저녁 시간에는 아메리카노가 안 되나보다. #그렇다면!!!나는 어차피 1병밖에 안 먹을테니 여기서 가장 비싼 "빅웨이브"!!! 가격은 만원!! #빅 웨이브 설명은.."하와이 태생의 목넘김이 정말 부드러운 프리미엄 .. 2016. 7. 12.
[러시아 빵집] 메도윅 - 케이크와 고기빵, 감자빵 [러시아 빵집] 메도윅 - 케이크와 고기빵, 감자빵 #엄마와 몽골 식당에서 식사를 한 후에,뭔가 서울에서만 맛 볼 수 있는 것을 더 소개해주고 싶어서,러시아 빵집으로 모시고 간다. #동대문 역사 문화 공원(DDP) 에는 러시아 빵집이 2개 있는데,이 집이 뭔가 더 밝고, 뭔가 먹을거리도 더 많은 것 같아 이 집만 찾는다. 이름은 메도윅. ( Medovik )러시아 어는 못 읽는데, 구글링 해보니 영문으로는 위와 같이 표기한단다. #입구에 있는 간판에는 아주 탐스럽게 사진을 잘 찍어서,저렇게 디스플레이 해놨는데..러시아어를 못 읽는 사람을 위해 발음을 한국어로 써 놓거나, 영어도 제공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싶다. #나는 내가 먹는 음식이 어떤 음식인지..최소한 음식의 이름이라도 아는 것이 그 음식에 대한.. 2016. 7. 9.
[성신여대 데이트] 카페데코믹스 - 모던한 만화방~ [성신여대 데이트] 카페데코믹스 - 모던한 만화방~ #이전에는 만화방 하면 음침하고 어두우며,담배냄새나고,백수같은 아저씨들이 모자쓰고 소파에 옹기종기 앉아자장면 먹는 그런 이미지였다. #요즘은 카페 + 만화방 형태로 꽤나 모던하고 꺠끗한 만화방들이 이곳저곳에 포진해 있다. #내가 방문한 곳은 성신여대의 "카페 데 코믹스". #이곳은 고양이 마릿수가 많지는 않지만고양이 카페 + 만화방 형태이다. #가격은 한시간에 2,400원.2시간 + 3,000원 이하 음료 = 7,500원. 우리는 2시간 + 3000원 이하 음료 주문! #카페 데 코믹스 성신여대점은 대학로 "놀숲" 과 비교하여 책의 종류와 양이 더 많았다. #요즘은 만화방에 "웹툰" 섹션이 한 책장을 차지할 정도로 책이 많아졌다.앞으로 더 늘어날텐데, .. 2016.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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