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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음식] 중국의 대표적 아침 요우띠아오 + 또우장 에 대해 알아보잣. 우리나라는 저녁 때 가족 외식이 많은 반면, 중국은 아침 때 가족 외식이 많다고 한다. 중국의 대표적인 아침밥 메뉴 중 하나는 바로 요우띠아오와 또우장이다. 油 条 기름유 가지조 요우 띠아오 이 녀석은 밀가루를 늘여 튀긴 음식으로, 또우장과 함께 먹는 것이 보통이다. 아래 사진의 왼쪽이 또우장이고, 오른쪽이 바로 요우띠아오 이다. 이 요우띠아오의 유래는 이렇다. 항주(항저우)는 저장성의 성도이다. 남송시대 항주지역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졌다. 당시 항주지역에 국가를 배신한 악독한 재상 진회와 그의 와이프 왕씨가 있었다. 그들에게는 눈엣가시인 충신 악비가 있었는데, 어느 날 악비를 처참하게 죽인다. 백성들은 그 사실을 모두 알게 되고, 악비를 추모하기 위해 나쁜놈 진회와 그의 부인 왕씨의 형상을 반죽한다. .. 2013. 2. 4.
[차 이야기] 녹차는 왜 덖을까요? 어떻게 덖을까요? 덖는다는건 뭘까요? 덖는다는 건 뭔가요? 물기가 조금 있는 고기나 약재, 곡식 따위를 물을 더하지 않고 타지 않을 정도로 볶아서 익히다. 자료 출처 : 네이버 녹차는 왜 덖을까요? 찻잎을 덖으면, 맛이 구수하고 향기가 좋아질 뿐만 아니라 찻잎의 수분을 제거함으로써 부패되거나 변질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덖음으로서 차의 성분을 변질 ㅇ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게 되었고, 따라서 운반과 보관이 용이해진다. 녹차는 어떻게 덖을까요? 1. 그날 따온 어린 잎( 2cm 미만 ) 을 멍석에 딸고 큰잎, 묵은 잎, 줄기, 부스러기를 걸러낸다. 2. 솥이 잘 달구어지기를 기다렸다가( 약 200도 ) 적당한 양을 넣고 빠른 시간에 덖는다. ( 초당 한번씩 뒤집어 준다. ) 3. 잘 덖은 찻잎은 열기를 없애고 차의 성분이 배어들도록 멍석에서.. 2013. 2. 1.
[차 이야기] 맛있게 차 우리는 방법 * 맛있는 차 우리기 * 맛있는 음식은 음식의 재료뿐만 아니라 음식을 담아내는 용기, 온도 등 다양한 요소가 모두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차도 역시 마찬가지로 차를 우리는 물, 그릇, 물의 온도, 차와 물의 비율, 우리는 시간 등에 매우 민감하기에 기분 좋은 한잔을 만들기 위해서 정성이 필요하다. 좋은 물 고르기 우리가 마시는 찻물은 약 99% 정도가 물이고 1% 정도가 차에서 우러나오는 성분들이다. 옛 선인들은 팔공덕수( 8개의 공덕이 갖춰진 물 ) 을 좋은 물이라 하였다. 현대 과학에서의 최소한의 좋은 물의 기준은 무색, 무미, 무취이다. 더 좋은 조건은, 칼슘이온,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이 더 많으면서 balance 가 잘 맞는 물. 그런 물을 맛있는 물이라 한다. 증류수는 물에 이온.. 2013. 2. 1.
[차 이야기] 녹차에 대한 많은 오해와 진실들을 파해쳐본다! * 녹차에 관한 오해와 진실 * Q1. 녹차에는 커피만큼 카페인이 들어있다? 먼저 카페인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카페인은 주의력을 높이고 피로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단, 다량 섭취시 심장과 혈관에 악영향을 미친다. 카페인이 많이 들어있는 대표식품은 커피, 콜라, 초콜릿이다. 녹차의 경우 1잔(티백 1개 기준)에 15mg 정도의 적은 양이 들어있고, 같은 양의 커피가 70mg 들어있는 것에 비해 적은 용량이다. 보통 카페인은 높은 온도에서 보다 쉽게 우러나오는데, 커피는 높은 온도에서 제조하지만 녹차는 이보다 낮은 온도에서 우려내기 때문에 카페인 성분이 덜 우러나온다. 이런 이유로 녹차를 통해 1일 기준치 카페인 섭취를 하려면 약 26잔을 마셔야 한다. 녹차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커피나 다른 식품에 들어.. 2013. 1. 31.
노트북 들고 공부하기 괜찮은 대전복합터미널 던킨. 손가락 꾸욱~♥ 응원해주세요!! 평소에 노트북 들고 카페가서 혼자 아메리카노나 쭉쭉 빨아가며 공부하거나 블로깅하는걸 좋아하는 편입니다. 집 가까이에 대전 복합터미널이 생기면서 카페 천국이 되었죠. 한 층에 카페가 한 20개는 있는 것 같습니다. 브랜드 비(非) 브랜드 합쳐서요 ㅋ 여튼 그래서 공부하기 좋은 곳 없나 찾던 중 던킨 도너츠에 함 들어가봤습니다. 새로 생긴 매장이라 그런지 타 매장보다 우선 매우 청결했구요. 인테리어도 잘 해놨더라구요 ㅎ 가장 맘에 들었던 부분은 요 책상인데 왜냐믄.. 요런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콘센트도 있고, 렌선 꽂을 수 있는 곳도 있고, USB 를 꽂을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렌선은 안 해봐서 모르겠지만, 렌선도 된다면 정말 대박인데요? 다음번에 던킨갈 때 한번 렌선 가.. 2013. 1. 30.
[이태원/맛집] 개성있는 크래페들을 맛 보자. 라 크레페 손가락 꾸욱~♥ 응원해주세요!! 지난번에도 방문했었는데, 이번에는 다른 크레페를 도전해보려 찾았다. [이태원/맛집] 특이한 크래페(Crepe) 를 맛보고 싶으신가요? 사실 처음에는 이 집 아메리카노 ( 4,000원 excl. VAT ) 가 맛있었기에, 친구를 기다리면서 아메리카노만 먹을까 했는데.. 종업원이 원래 술 시키면 주는 안주인데, 아메리카노만 드시기 심심할까봐 가져왔다며 프레첼 과자를 같이 주었다. 굿!!! & 땡큐!!! 공짜라면 좋단다. ㅋ 배가 좀 부른 상태였는데도 저 녀석을 먹으니 괜히 배고파져서 누텔라 바나나 크레페 with 아이스크림 ( 8,000원 excl. VAT ) 을 주문했다. 요너석이 아메리카노와 프레첼 과자. 프레첼 과자와 아메리카노가 안 어울릴 것 같으면서도 은근 잘 어울린.. 2013. 1. 30.
[한남동/맛집] 셀러드가 한가득! 건강한 그린 바스켓!! 손가락 꾸욱~♥ 응원해주세요!! 지난번 맛나게 셀러드를 섭취한 후 이번에도 한번 또 방문해 보았다. 지난번 포스트 [한남동/맛집] 고기와 함께 웰빙 셀러드를 먹어보자고, 그린바스켓 오늘은 혼자 방문했는데, 오늘 먹은 메뉴는 13번 Healthy Salad with ungrilled topping. 가격은 11,000원으로 베지테리언이다. 여기서 크랜베리 Topping 을 추가했다. ( 1,200원 ) 두부, 연어, 단호박, 찐계란, 토마토 등이 한 접시에 서빙된다. 한가지 안타까운 것은 커피와 쥬스의 가격이 올랐다. 불과 일주일전만 해도 커피는 2,900원이었고, 쥬스는 3,500원이었는데.. 커피는 600원이라 치고, 쥬스는 2,000원이나 올랐다. 뭐가 어떻길래 5,500원이 되었나 한번 섭취해보았다.. 2013. 1. 30.
[레시피] 맛있게 졸여 먹자! 연어 간장 조림! 손가락 꾸욱~♥ 응원해주세요!! 2013. 1. 30.
[오류동/맛집] 30년 전통 닭도리탕 전문 한영식당. 2013년 1월 26일. 평일 내내 집에서 요리만 하고, 집밥만 먹었다고 투정하시는 어머니 덕에, 우리 가족은 외식을 출발한다. 후보는 오리고기, 두부 두루치기, 연어 초밥 등이 있었으나 결국은 오류동의 한영식당으로 결정. 오류동 한영식당은 역사가 참 오래된 집이라고 부모님이 소개해주셨다. 부모님은 항상 오래된 집을 소개할 때 "엄마 처녀시절부터 있던 집이야." "아빠 총각시절부터 있던 집이야." 로 표현하시는데, 작년에 부모님이 결혼 30주년이시니 한영식당도 30년이 넘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셈. 입구에는 다음과 같이 3대, 30년 시 인증 전통업소라는 팻말을 달고 있다. 부모님이 뻥친 것은 아니었다. ㅋ 한영식당은 오류동 음식 특화거리 안에 있다. 투박한 빨간 벽돌로만 구성된 2층 건물이라 쉽게 찾을.. 2013.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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