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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아그라는 타지마할 인도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을 무엇일까? 사람들은 입을 모아 "카레" 라고 말할 것이다. 그렇다. 카레는 그들의 주식이다. 카레는 재료에 따라 요리 방법에 따라 지역에 따라 이름도 무궁무진하다. 그렇다면, 그 다음 생각나는 것은 무엇일까? 여기서부터는 조금씩 대답이 달라질 수 있는데 대부분은 이것들로 모아진다. 간디, 힌두교, 그리고 타지마할. 그렇다. 건축물로써 사람들의 입에 가장 많이 오르는 것은 바로 타지마할. Taj Mahal. 현지인들은 타지마할보다는 타즈 마할로 발음하곤 한다. - 누구나 다 아는 타지마할의 대표 모습. 나도 찍어봤다 - 이 타지마할이 유명한 이유는 그 자체가 건축학적으로도 엄청난 가치가 있기도 하지만, 로맨스가 있기 때문. 이 타지마할은 무굴제국의 제 5대왕이자, 건축광.. 2013. 3. 28.
[인도 정보] 인도 음식들 #6. 다양한 카레의 종류들. 인도에는 수천가지의 카레가 있다고 한다. 카레에 들어가는 재료의 종류에 따라, 향신료에 따라, 그리고 카레를 조리하는 방법에 따라, 카레 이름이 다 다르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카레요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재료의 이름과 요리방법, 향신료 이름들을 알아야 한다. * 발티 ( Balti ), 코라이( Korai ), 카라히( Karahi ) * 담는 그릇에 따라 붙여지는 이름으로 그릇이라는 뜻이다. 보통 발티라 하면 카라히(Karahi) 를 이야기하는데, 카라히는 둥그런 철냄비에 둥그런 손잡이 2개가 양쪽에 달려있다. * 로간 조쉬 ( Rogan-josh ) * 토마토와 고추를 사용해 만든 커리. * 사그 ( Saag ) * 시금치와 양고기로 만든 커리. 양고기 대신 다른 고기를 넣는 경우도 많으며, 팔락(시.. 2013. 2. 13.
[서울대입구/맛집] 천희 양꼬치집의 양갈비. 양꼬치가 맛있고,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좋아서 또 다시 천희 양꼬치를 찾았다. [낙성대/맛집] 다시 찾은 "천희 양꼬치" [서울대입구/맛집] 천희 양꼬치. 지글지글 양꼬치 익는 소리~ 이번에 도전한 것은 양갈비. 내가 생각한 양갈비가 아닌 이런 녀석이 나왔다. 응? 내가 민규네 양꼬치에서 먹은 녀석은 이 녀석이 아닌데? 양갈비 꼬치가 아닌 그냥 양갈비였다. 뭐 이름이 양갈비이니 잘못 나온 것은 아니지만, 생각했던 녀석이 아니라 당황한 것은 사실.. [건대/맛집] 양갈비 & 꿔바로우(탕수육) 맛집 "민규네 양꼬치" 잡내를 없애기 위해서인지, 마늘과 후추, 카레 간이 되어 있다. 자, 우선 숯불에 구워보자~ 살~짝 우려했던 일이 생겼으니, 양념이 많고, 불은 강하고 해서 불이 나기 시작했다. 화르륵~ 그래 불.. 2013. 1. 11.
[삼성/맛집] 다양한 "카레"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델리" 자 우선 경고부터 시작한다. 여러분이 맛있는 요리에 대한 리뷰를 보고 싶은 것이라면 이 페이지를 당장 나가는 것이 좋다. 왜냐면 이 녀석은 "안맛집" 이기 때문이다. 자 그럼 당신이 지금 삼성동 코엑스 근처에 있는데 어떤 것을 먹을지 고민한다면 한번 쓱 훑고 지나갈만하다. 연인이라면 완전 비추이다. 이 가게를 가면 맛 없어서 데이트 분위기가 깨질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왜 제목이 "커리 요리를 맛볼 수 있는"이 아닌 "카레 요리를 맛볼 수 있는"으로 썼는지는... 후기를 보면 알 수 있다. 이 녀석은 코엑스 (COEX) 내부의 식당가에 있다. 외형은 이렇게 생겼다. 이름은 델리 Curry Restaurant 이다. 그래 나는 개인적으로 커리를 좋아한다. 하지만 여기는 커리의 이름을 쓰면 안되고 카레 라고 .. 2012.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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