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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짱] 밤 산책을 해본다 [베트남 나짱] 밤 산책을 해본다 식당에서 제대로 된 첫 식사를 마치고 밤 산책을 나서본다. "나짱 마켓" 이라는 이름을 걸고,약간 기념품스러운 옷들과 소품들을 팔던 작은 시장 내부는 대충 이런식이다.바가지가 있다고 하니 혹시라도 이곳에서 물건 구매하실 분들은 주의!흥정 필수! 지나가다 본 악어 통 구이.직접 먹어보진 않았지만, 찾아보니 맛은 닭고기 맛과 비슷하다던데...이번 여행에서는 못 먹어봐서.. 다음을 기약한다.. 베이징덕용 오리가 안쪽에서 빙글빙글 돌아간다. 미용실. 먹을 걸 파는건 맞는데.. 뭘 파는지는 모르겠는 집.그냥 색색깔의 반찬과 뒤에 진열되어있는 고인돌에서 보던 고기들이 인상적이라서 한컷! 생선튀김, 소시지, 꼬치 등을 파는 가게.이런 가게에서 파는 음식들은 조심해야 한단다.약간 오래.. 2019. 3. 31.
[베트남 나짱] 덴드로 골드 호텔 (Dendro Gold Hotel) [베트남 나짱] 덴드로 골드 호텔 (Dendro Gold Hotel) 함께 간 갱또가 "인피니티 풀" 을 원해서 예약하게 된 호텔. 독특했던 것은 호텔 구석에 이렇게 사당이 있었다는 것. 방을 업그레이드해서 제공해주었다. 이 곳 매니저가 한국인들에게 엄청 친절하게 대해준다. 카톡 친구도 맺고 정보도 더 못 줘서 안달인데.. 나중에 아고다같은 곳에 후기 잘 올려달라는 부탁도 잊지 않았다. ㅋ 전망도 바다뷰쪽으로 주었다. 멀리 빈펄랜드도 보인다. 아고다 후기에 공사장 뷰가 안 좋았다는 후기 때문인듯 싶은데, 후기의 힘이 대단함을 느낀다. 4층에 있는 풀로 내려온다. 난간이 있어서 완벽한 인피니티 풀의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훌륭하다. 다른 호텔과는 달리 이곳은 수영장을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바도 있지만.. 2019. 3. 15.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에서 맛본 마라샹궈!!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에서 맛본 마라샹궈!! 열심히 투어를 하고 났더니 배고팠다. 차이나 타운으로 갔다. 시간이 시간인지라 많은 가게들이 이미 문을 닫았다.그래도 술을 함께 파는 가게들은 아직 닫지 않았다. 가이드북에 나온 맛집들 소개를 읽어보았지만 딱히 땡기는 녀석이 없다.혹은 땡기지만 혼자 먹기에는 너무 비싸거나, 양이 많거나.. 그래서 이쪽저쪽 기웃거리며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찾은 것이 바로.바로.. 매운음식을 파는 곳!!!사천음식을 파는 집이라고 되어 있고, 중국어로는 "마라XX" 이라고 되어 있는데 뒤의 한자는 모르겠고..여튼 "마라" 가 들어갔으니 이미 맘에 든다. 들어간다 ㅋㅋ 메뉴들이 다 시뻘겋다.반갑다!!!그런데 왠지 미국에서는 별로 안 맵게 해줄것만 같아 무섭다...매울까 무서운게 .. 2017. 6. 16.
[샌프란시스코] El Techo - 캐쥬얼한 분위기의 멕시칸 맛집 [샌프란시스코] El Techo - 캐쥬얼한 분위기의 멕시칸 맛집 시작 : 01:18끝 : 01:55 샌프란에서 살고 있는 한국에 있을 때부터 외국인이었던 경마뉘를 만난다.내가 출장을 왔다고 하니 주말에 시간되면 만나자고 해서 약속을 잡고 만난다. 샌프란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주소를 던져주며 잘 찾아오란다.샌프란에 왔으면 무조건 Uber 를 타봐야 한다고, Uber 안 타고 가면 샌프란 왔다갔다 하지 말라며,Uber 에 대해서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했지만... 나는 샌프란의 비싼 물가에 쫄아 + 7일 대중교통 패스가 있었으므로 그냥 Cable Car + Muni Bus 를 타고 약속장소로 간다. 케이블카는 열심히 타봤지만, Muni Bus 는 처음이라 살짝은 긴장된다. 미국은 구글지도가 참 잘 되.. 2017. 5. 16.
[수유 맛집] 봉초밥 - 동네초밥이라 무시하지 마세염~ 수유 강북 종합시장을 산책다니다 발견하게 된 "봉초밥"집. 시장 끝부분에 있는 아주 작은 가게이다.봉 초밥은 우선 이름부터 "미스터 초밥왕" 의 초밥집과 이름이 같아 정겨움이 갔다. 그래서 혼밥하러 들어갔다.메뉴는 위와 같다. 처음 갔으니 가게의 대표메뉴처럼 보이는 "봉 모듬초밥" 을 도전한다.연어, 활어, 참치, 새우, 조개 등이 11pcs 가 제공되는 녀석이란다.가격도 11pcs 주는데 10,000원으로 가격이 착하다.퀄리티도 착할까 기대된다. 인테리어.테이블이 약 3개정도 있고, 바에서도 먹을 수 있는 아주 작은 가게이다.인테리어는 아주 소박하면서도 눈에 가는 그림들이 많아서 좋았다. 주방과 바. 처음 세팅은 이렇게 해준다.샐러드가 맘에 들었다. 정갈한 느낌의 다른 그림을 감상하며 초밥이 나오길 기.. 2017. 5. 13.
[라오스 방비엥] 하이라이트 - 튜빙경치 [라오스 방비엥] 하이라이트 - 튜빙경치 자 방비엥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튜빙!!오늘은 경치에 대한 이야기를 할꺼야. 사진 찍어드리느라,엄마를 먼저 떠내려보냈는데..나도 빨리 출발해야지!! 발 하나 담그고!폭 앉아서 출발~ 엄마가 저 구석 어딘가에 갇혀 있었던 관계로 운 좋게도 따라잡아서,이렇게 셀카봉을 이용해 찰칵!!! 그리곤 또 엄마가 먼저 떠내려가셨어. ㅋ 자 이제부터는 열심히 경치를 감상하면서,내가 살짝 살짝 추임새만 넣을꺼야 ㅋ 튜빙을 하고 내려가다 보면,중간중간에 저렇게 오두막 같은게 있어. 저런 오두막은 음식점이자 술집(Bar) 야.그래서 저런 곳에서 줄을 던져주면, 그곳을 이용할 생각이면 줄을 잡고 강가로 이동하고,저곳에서 밥도 먹고, 스낵도 먹고, 술도 먹곤 하지. 그런데 우리는 너무 .. 2016. 12. 7.
[라오스 비엔티안 맛집] 컵짜이더 - 비엔티안 최고의 술집, 맛집! [라오스 비엔티안 맛집] 컵짜이더 - 비엔티안 최고의 술집, 맛집! 저녁 10시쯤 도착한 우리는,허접한 기내식 때문에 어설프게 배가 차서 더 배가 고픈 상태였어. 라오스는 모든 것이 아침 일찍 시작해서, 저녁 일찍 끝나.그래서 10시 넘어서 영업하는 곳을 찾는 것이 그렇게 쉽지가 않아. 다행히 가이드북을 통해 밤 12시까지 영업하는 괜찮은 음식점을 찾아 이동했으니,그 이름하여 "컵 짜이 더".라오스어인데, 뜻은 Thank you very much 라네~ 라오스 하면 엄청 후지고 그냥 자연환경만 있는 동네를 생각하기 일쑤인데,꼭 그렇지만은 않아.레스토랑 겸 바인 컵 짜이 더 외관을 보면 알겠지만,꽤 화려하고 규모도 크다구~ 컵 짜이 더 에 들어가면 이렇게 바를 볼 수 있어.바에 앉을 수도 있고, 야외 테이.. 2016. 10. 28.
[대학로 맛집] 멘야산다이메 - 깔끔하고 담백한 일본라면! [대학로 맛집] 멘야산다이메 - 깔끔하고 담백한 일본라면! # 김스타님과 만화 카페 가기 전에 식사를 하고 가기로 한다. 평소 결정장에가 있는 김스타님이 왠일로 뭘 먹을까? 라는 질문에 일본 라면을 말한다. 그래 좋다. 사실 그렇게 땡기지 않았지만 결정장애가 있는 당신이 이렇게 팍 이야기할정도면 가지!! 하면서 이동한다. # 일본라면집 이름은 멘야산다이메. # 11시 30분부터 오픈인데 우리는 11시 20분에 도착해서 10분 기다렸다 먹는다. 오픈 전에 이미 한 팀이 기다리고 있었고, 우리가 밥 먹고 나올 때에는 약 4팀이 더 웨이팅을 하고 있었다. 몰랐는데 엄청 인기집인가부당. # 메뉴는 위와 같다. 나는 기본 돈코츠라멘. 김스타님은 미소라면 대 사이즈를 골랐다가 미소라멘은 지금 안된다고 해서 돈코츠 .. 2016. 8. 2.
[일본 오사카] 소고기 카츠라고 들어는 봤는가? - 모토무라 규가츠 [일본 오사카] 소고기 카츠라고 들어는 봤는가? - 모토무라 규가츠 2015. 10. 06. (4일차) #교토에서 오사카로 돌아오는 여정 자체가 약간 피곤하기도 했고,햅파이브에서 좀비 게임으로 기진맥진해진 우리는 (김스타님 & 나 )저녁을 맛있는 것으로 먹고 정신을 차려야 겠다고 생각한다. [일본 오사카] 무서워서 오줌쌀 뻔 - 3D 좀비게임 @ 햅파이브 #그래서 방문한 곳은 오사카 비쿠 카메라 옆에 있는 "모토무라 규가츠" #지하에 위치한 식당인데 사람들이 1층에도 줄을 서 있다.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의 한쪽 사이드에도 줄을 서 있다. #식당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바에서 먹을 수도 있고, 테이블에서도 먹을 수 있다.한번에 수용가능한 인원은 한 15명정도 되는듯하다. #돈가츠가 돼지고기 가츠(혹은 카츠.. 2015.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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