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보
오기환 감독 - 오감도 ( 이 녀석도 평점이 안 좋기로 유명.. )
시놉시스( Synopsis )
멋…!이라는 것이 폭발했다!
하고 싶은 일도, 되고 싶은 꿈도 없는 빵셔틀 ‘우기명’(주원).
서울로 전학온 후 야심차게 새로운 시작을 해보려 하지만
그의 미약한 존재를 알아주는 이는 미모를 버린 전교 1등 ‘은진’(설리)뿐,
핫하다고 해서 사입은 패딩은 짝퉁일 뿐이다.
하지만, 좌절한 기명 앞에 한 줄기의 빛이 비추니
우연히 전설의 패션왕 ‘남정’(김성오)을 접신, 기명은 비로소 간지에 눈 뜨게 된다!
기안고 여신 ‘혜진’(박세영)을 비롯 모두에게 주목받게 되는 기명.
하지만, 모든 게 완벽한 기안고 황태자 ‘원호’(안재현)는
우습게 생각했던 기명이 존재감을 넓혀가자 점점 그가 거슬린다.
오직 한 사람에게만 허락된 절대간지의 패션왕!
역대급 인생반전을 꿈꾸는 우기명과
날 때부터 타고난 황태자 원호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시작되는데…!
멋있어지고 싶은 그들의 불꽃 튀는 런웨이 배틀이 시작된다!
포스터
예고편 ( Trailer )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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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내내 이걸 그만 봐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중간 운동회(?) 씬에서 나는 한국 영화계의 가장 최악의 별점의 영애를 안고 있는 "다세포 소녀" 가 떠올랐다.. 이 때부터 나는 이 영화를 그냥 재생시켜놓고 딴짓을 하기 시작했다. 끄지 않은 이유는.. 대체 어떤식으로 결말을 낼까 궁금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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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찍히 나는 이 영화에 평점을 10점 만점에 1점은 주었다.
정말 초등학생들도 이 영화를 좋아하진 않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0점을 주기에는 이런 영화는 만들면 안 된다는 교훈을 준 데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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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패션왕 자체도 병맛이지만.. 그래도 패션왕에서 어떤 오묘한 매력을 느꼈던 사람이라 이 영화를 보고 싶은 것이라면, 더더욱 비추를 하고 싶다.
패션왕에서 보이는 그 우기명의 귀여움도 나타나지 않고,
김창주의 그 개성도 충분히 나타나지 않았으며,
혜진이의 비중도 전혀 없고,
여튼 캐릭터의 묘미를 전혀 살리지 못했다.
덧붙여 스토리 자체는 패션왕과 조금 다르면서
그 병맛같은 부분은 또 어떻게든 어거지로 살리려 했기에 일관성도 없고,
CG 처리도 어쩜 이렇게 허접할까.. 고등학생들을 썼나 싶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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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오래 쓰기도 힘들다.
그냥 보지 마시길.. 후회합니당... ㅋ
아!!! 혹 이전에 누가 "인터스텔라랑 같이 개봉해서 빛을 못 보았다" 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들었는데.. 이건 김기덕 감독 작품이랑 같이 개봉해도 김기덕 감독 작품이 더 대중성을 띌 수 있을 정도의 작품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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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가장 괜찮았던 부분은 김성오와 신주환의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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