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주의 프로그래머] 적당히 괜찮은 소프트웨어 |
출처 :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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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종종 뭔가 나아지게 하려다가 괜찮은 것마저 망친다.
- 리어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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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괜찮은 - 사용자, 미래의 유지보수자 혹은 자기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기에 적당히 괜찮은 -
소프트웨어를 만들도록 자신을 단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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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괜찮은” 이라는 문구는 너절하거나 형편없는 코드를 의미하지 않는다.
시스템이 성공하려면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충족해야 한다.
당신이 생산해 낸 것이 어느 정도면 적당히 괜찮은지를 결정하는 과정에
사용자가 참가할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걸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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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을 요구사항으로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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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훌륭한 소프트웨어는 많은 경우, 내일의 완벽한 소프트웨어보다 낫다.
사용자들에게 뭔가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것을 일찍 준다면,
피드백을 통해 종국에는 더 나은 솔루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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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게 훌륭한 프로그램을 과도하게 장식하거나 지나칠 정도로 다듬느라 망치지 말라.
그냥 넘어가고 코드가 현재 상태에서 한동안은 그대로 있도록 놓아두라.
완벽하지 않을 수도 있다.
걱정하지 마라.
완벽해지기란 불가능하다.
-> 언제 멈춰야 할지 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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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해보자.
당신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도구와 운영체제 제조사들을 보라.
스스로 완벽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소프트웨어를 선적하는 데 어려워하지 않는다는 증거를 발견할 수 있지 않은가?
사용자로서,
(1) 모든 버그가 제거될 때까지 기다리겠는가?
(2) 복잡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서 어느 정도의 버그를 감내하겠는가?
(3) 결함이 더 적은 간단한 소프트웨어를 선택하겠는가?
모듈화가 소프트웨어 납품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보자.
모듈로 설계된 시스템을 만드는 것과 비교해
거대한 덩어리 하나로 된 소프트웨어를 요구된 품질 수준으로 만드는 게 더 오래 걸릴까 적게 걸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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