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저녁산책 다녀왔어용 |
친구 밥경민을 만나고 돌아와서 진짜별형과 산책에 나섰어요.
비가 약간 온 후의 샌프란시스코의 거리는 또 다른 느낌을 주네요.
이 곳은 "케이블카 턴어라운드" 지역.
전기를 이용해 자동으로 케이블카를 돌릴 수도 있지만,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해서,
손으로 직접 케이블카를 돌린다고 하네요.
"우와~" 까지는 아니지만 그냥 "음.. 그렇구나?" 느낌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여튼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나쁘지는 않습니당.
밤의 유니온 스퀘어.
걸어서 차이나타운을 가로질러 갔습니다.
노트들이 하늘에 매달린 줄 알았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도시락 포장 용기들이라고 하네요 ㅋㅋ
자전거 대여소에 있는 관광 안내 지도.
샌프란시스코의 관광 명소들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딱히 지도가 없으신 분은 요 녀석 잘 잘라 프린트해도 될 듯 합니다.
찬 바람 많이 쐬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이전에는 없던 트리가 오늘 외출한 동안 설치가 되었습니다.
이쁘네요.
들어오는 길에 헬스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데서 상태를 보러 갔는데,
아무도 없어서 무서워서 그냥 구경만 하고 왔어요.
요가 매트가 깔려 있는 것을 봤는데,
"Do or do not. There is no try" 란 문구가 멋지네요.
스타워즈의 YODA 가 한 말일까요? ㅋㅋ
맞아요 인생에서 Try 란 사실 없는 것 같기도 해요.
하냐 안 하냐! 둘 중 하나만 정해서 확실히 하던지 안 하던지!! ㅋ
아주 가볍게 넘어가는 저녁 산책 이야기입니다.. ㅎㅎ
( 이런 거 쓰면 안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죄송합니다. ㅂㅎㅎ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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