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가장 애용한 마트 Safeway |
시작 : 12:23
끝 : 12:37
샌프란시스코 생활을 하면서 가장 잘 이용한 마트는 Safeway 이다.
사실 이전에 Las Vegas 갔을 때 알게 된 마트는 Walgreens 뿐.
그러나 샌프란시스코에서만큼은 Walgreens 보다는 Safeway 가 더 짱짱맨인듯하다.
재팬 타운 근처에 있었던 이 녀석을 방문했다.
각종 빵과 쿠키 등을 비롯해서 식료품을 엄청나게 팔아댔다.
대왕 패스츄리( Jumbo Pastries ) 가 $ 1 이다.
얼마나 대왕인지는 아래에서..
쿠키들도 판다.
피넛버터 쿠키 큰놈 2개 들어 있는 녀석이 $ 1.49 ( 약 1,650원 ).
사실 개인적으로 미국에 가기 전에, 빵과 과자, 초콜릿 등은 엄청 쌀 거라 기대했는데,
한국에 비해서는 싸지 않다.
오히려 비싸게 느껴지기까지 했다.
그러나 다른 식료품들에 비한다면 싼 편이다.
건강을 위해서 Organic 쥬스도 하나 구매한다.
가격은 $ 3.99 ( 약 4,400원 )
너무나 장난감같았던 호박들 ㅋㅋ
구매하진 않았지만 모양과 색감이 너무 이뻐서 ㅋ
그리고 아보카도 녀석들.
내가 수저와 나이프만 있었어도 너네를 한번 파먹는건데 ㅎ
괴상한 알갱이들이 잔뜩 들어있던 음료.
"치아(Chia)" 씨인데,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 좋다고 한다.
각종 과일들을 담아 놓은 녀석들.
역시나 저렴하진 않다. 흑흑...
미국은 꽤나 셀프 계산대가 발달되어 있었다.
나도 이용해보았는데, 생각보다 뭔가 복잡시려워서 점원의 도움을 받았다는..
복잡시려운 포인트는 바로 safeway 의 맴버쉽 관련된 선택 항목들 떄문에.. ㅠ
자 내가 구매한 대형 페스트리!!
내 손바닥 쫙 편것보다 크게 생겼다.
맛은 살짝 달달하고, 밀가루의 향과 맛이 풍부한 미국식 빵이었다.
Suja 쥬스.
오이, 셀러리, 포도, 차드, 상추, 시금치, 민트차, 파슬리 등 초록초록한 것들만 들어갔다.
건강할 수밖에 없는 너무나도 맛이 없는 음료.. ㅋㅋ
한국에서 왜 저런 그린음료에 단맛을 내는 "사과" 를 첨가하는지 확실히 알게해주는..
그런 맛이다. ㅋㅋ
채소를 사랑하는 나로서도 조금 힘든 맛이었다. ㅋㅋ
Safeway 를 우리나라와 비교하자면
조금 큰 규모의 Emart Express 혹은 Homeplus Express 정도라고 볼 수 있겠다.
미제의 다양한 식료품과 생필품들을 구할 수 있으니 그냥 아이 쇼핑하기에도 꽤 재미있는 곳이다.
자 이제 간식을 샀으니, 엄청엄청 큰 Golden Gate Park 로 산책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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