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오늘은 멕시칸이닷!! La Victoria Taqueria

[산호세] 오늘은 멕시칸이닷!! La Victoria Taqueria

시작 : 1027

끝 : 1039

시간이 지나도 시차적응이 되지 않는다.

그런 와중에도 출장기간 내에 일은 끝내고 가야하니.. 압박감은 있고..

그러다보니 우리의 낙은 바로 먹는 것 뿌니 없으렸다!!

그래서 오늘 저녁은 멕시칸 음식이다!! ㅋ

호텔 근처에 있는 La Victoria Taqueria 로 향한다!!

느낌은 동네 음식점이다.

실제로 가격이나 방문하는 사람들도 그러했다.

방문하는 사람들이 동네사람인지 어케 아냐고?

추리링 차림 비슷하게 하고 식당을 혼자서 털레털레 오는 사람들이 많았기 떄문.

요런 메뉴들이 있다.

메뉴 종류가 많으면 고민이 된다. ㅋㅋ

이것저것 다 시켜보기로 한다.

부리또 하나, 퀘사디아 하나, 나초 하나, 엔칠라다 하나 ㅋㅋ

나름 오픈 주방에서 열심히 복작복작 만들어준다.

인테리어는 저렇다.

이 녀석은 $ 9.45 의 Super Nacho.

과카몰레, 사우어 크림, 살사 등이 듬뿍등뿍 또띨라 칩 위에 올려져 있다.

오메 이 Heavy 해보이는 맛있는 것.

가운데 고기도 있는데, 고기는 내가 Lengua 로 정했다..

Lengua 는 바로 소의 혀... ㅋㅋㅋ

모두들 알고 드셨을까??

모르고 드시긴 했지만 다들 맛있다고 이 나쵸를 극찬했다 ㅋㅋ

요렇게 또띨라 칩에 토핑들을 잔뜩 얹어 먹으면 된다능~

요거슨 엔칠라다 ㅋ

맛은 뭐 그냥저냥.

개인적으로 밀가루 위에 댕글댕글한 치즈의 질감이 느끼하니 좋긴 했다 ㅋㅋ

이것은 부리또.

그냥 일반적인 부리또와 크게 막 다르지는 않았다.

요 녀석은 퀘사디아.

안에 살사를 비롯한 건더기들이 들어있다.

밀가루의 달달한 냄새도 많이 나고, 맛난당~

이게 우리의 저녁!!!

그러고 보니 슈퍼 나쵸를 2개나 시켰었네? ㅋㅋ

당시에는 사람들이 나쵸가 짱이라고 짱이라고 했을 떄 큰 공감을 못 했는데..

지금 후기를 쓰다보니 그래도 나쵸가 여기서 정말 짱이었네 ㅋㅋㅋㅋ

정말 멕시칸 음식의 토핑들이 이렇게 육덕저도 되는건가 싶을 정도의

재료를 아끼지 않는 토핑들이 너무 맘에 들었던 이곳!!!!

정말 우리나라 멕시칸들은 재료를 왜 이렇게 아끼는 거니? ㅋㅋ

실제 멕시코에서 멕시칸 음식을 먹으면 더 엄청나려나?

멕시코에서 멕시칸 음식 드셔본 분 안 계시나요? 경험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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