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매운 막창 통마늘 볶음 - 핵졸맛 |
06450652
이제 매운막창 통마늘 볶음은 저의 대표 메뉴 중 하나가 된 것 같습니다.
물론 매운막창 볶음 자체는 완성품이 필요하다는 흠이 있지만요.. ㅋㅋㅋ
퇴근하고 매운게 땡겨서 이렇게 통마늘과 라면사리를 함께 달달 볶아서 요리를 만듭니다.
지난번에는 깻잎을 흩뿌리지 않고 뭉쳐 볶아서 다 뭉쳤었는데..
이번에는 조금만 흩뿌려 넣고 대부분은 쌈을 싸서 먹기로 합니다.
맛있다는 퀄리티 좋은 추부 깻잎을 사용했습니다.
마늘은 국내산 마늘!
이렇게 라면사리와 통마늘 그리고 막창을 한점. 깻잎 위에 얹어서 아구아구 먹으면
마늘의 알싸함과 매콤한 맛, 그리고 막창의 그 살짝 느끼고소한 맛이 어울어지고,
깻잎의 껄끄러움과 그 특유의 맛이 한쪽으로 쏠리기 쉬운 맛들을 중앙으로 휙 잡아줍니다. ㅋㅋ
누군가 음식사진은 전체컷으로 찍으면 안 되고, 이렇게 부분을 찍어야 한다고 해서.. ㅋㅋ
그러나 Fact 는 아니었나봐요.. 그렇게 맛있어 보이진 않네요 ㅋㅋㅋ
마지막은 역시 밥을 볶아 먹어야죠.
라면사리를 다 해치운 후 햇반을 데워서 남은 재료들과 함께 볶습니다.
이 때 넣는 비기의 양념은 바로바로.. ㅋㅋ
자주 먹는 통마늘알곱창을 시키면 딸려오는 추가 양념 ㅋㅋ
혹시라도 간이 안 맞으면 추가로 부으라고 주는 녀석인데 항상 냉장고에 세이브 해놓고 이렇게 필요할 떄 넣고 있습니다.
조미료의 맛이 살짝 있어서 볶음밥을 절대 실패하지 않도록 만들어주죠.
오늘도 배 뚜들기며 잘 먹었습니다.
혹시 요 녀석 먹고 싶은 사람은 미리 예약해주세요 ㅋㅋ
요리해드립니다. ㅋㅋㅋㅋ
( 물론 예약 거부할수도 있습니다. ㅋㅋ )
'음식 놀이터 > 레시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만의 레시피] 후무스 루꼴라 브레드 (2) | 2018.04.06 |
---|---|
행복의 아보카도 - 아보카도 쉐이크 만들어봤습니다! (2) | 2017.12.29 |
[레시피] 나만의 요리 너구리 순대국~ (0) | 2017.11.22 |
매운 막창 요리(?) 해봤어요 존맛탱!!! (1) | 2017.11.12 |
[레시피] 토마토 떡볶이 개짱짱맛이에염!!! (0) | 2017.10.29 |
댓글